안산대학교(총장 김주성)는 17일 탈북청소년그룹홈인 ‘우리집’을 방문 성금을 전달했다.

김재중 교목실장, 총학생회장 엄민섭 등 8인은 안산대학교 구성원을 대표해 후원금 1,111,850원을 ‘우리집’의 마석훈 대표에게 전달했다.

김재중 교목실장은 “제 83회 추수감사예배를 맞아 따뜻한 사랑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산대학교는 이에 앞서 지난 4일, 사회복지과 학생들이 학술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같은 기관에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