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가 4일 19:00시에 마감된 이화여자대학교 2017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1,201명 모집에 4,958명이 지원하여 4.1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4.08대 1(5,722명/1,401명)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이다.

전형별로는 수능전형 4.32대 1(3,269명/757명), 국제학특기자전형 4.90대 1(103명/21명), 예체능실기전형 4.76대 1(1,153명/242명), 기회균형전형 2.39대 1(433명/181명)을 기록했다.

수능전형의 주요 모집단위 중에서 초등교육과(모집인원 14명)가 6.79대 1의 가장 높은 지원경쟁률을 보였고, 신설 학과인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모집인원 38명) 5.21대 1을 보였다.

또한, 미래사회공학부(모집인원 40명) 5.55대 1, 화학생명분자과학부(모집인원 69명) 4.43대 1, 의예과 인문(모집인원 6명) 3.83대 1, 의예과 자연(모집인원 22명) 3.91대 1의 지원 경쟁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