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좋은학교운동연합, 자유교육연합, 자유경제원은 지난 14일(토) 오전 10시, 자유경제원 리버티홀에서 을 주제로 대한민국 교육 어떻게 살릴 것인가 제4차 토론회를 개최했다.누리과정은 만3~5세 유아에게 학비와 보육료를 지급하는 정책이고, 유보통합은 보건복지부 소속의 어린이집과 교육부 소속의 유치원을 통합하는 정책이다. 발제자로 참석한 이화국공립어린이집 이혜경 대표는 “누리과정의 가장 큰 문제는 예산 갈등이다. 법령, 정치적인 문제 역시 심각하다. 아이들 교육이 정책, 정쟁의 문제로 확
페이스북은 프로필 사진, 인스타그램은 해시태그로 추모전세계 유명건축물도 프랑스 국기 불빛으로 희생자 애도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최악의 테러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추모 물결은 SNS를 타고 전 세계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 페이스북은 프랑스 국기인 삼색기를 프로필 사진에 입힐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삼색기 필터가 적용된다. 지난 6월 미 연방대법원이 동성결혼 합법 판결을 내렸을 때 무지개빛 프로필 사진 필터를 내놓은 후 두 번째다.인스타그램에서는 해시태그를 타
대전·세종·경기·충북·충남 등 5곳은 거부 전국 14개 시도교육감이 내년도 어린이집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예산 편성을 거부했지만 12개 시도에서는 교육청의 예산편성을 염두에 두고 집행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교육청이 있는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 중 대전과 세종, 경기, 충북, 충남을 제외한 12개 시도에서 내년도 일반회계 예산에 어린이집 누리과정에 필요한 예산을 전액 편성했다.교육청에서는 예산을 일부만 편성했던 울산(9개월분)과 경북(6개월분) 역시 예산을 전액 편성했
공무원·사립학교연금법에 따라일반 직장인보다 보상 폭 넓어일반 직장인 건설업체에서 현장반장으로 근무하던 A씨는 2014년 아들이 사준 자전거를 이용해 출근하던 중 승용차와 부딪히는 사고를 당해 머리, 허리 등에 골절상 등을 입었지만 “업무상 재해를 인정하지 않은 처분은 위법하다”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요양 불승인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서울행정법원이 밝혔다(서울행정법원 2015년 11월 9일).이처럼 일반 직장인의 경우 출퇴근 중의 사고가 업무상 사고로 인정받기는 매우 제한적이다.하지만 국공립학교 교원을 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지난 12일 치러진 2016학년도 수능의 문항과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고 있는 가운데 500건 이상의 이의신청이 제기됐다.평가원 홈페이지에 개설된 수능 이의신청 게시판에는 15일 현재 총 500건이 넘는 의견이 올라와 았다. 국어는 AB형 공통문항으로 사전 활용법을 묻는 14번과 A형 30번(B형 28번)에 대한 이의제기가 많았다. 14번은 국어 사전에서 '같이'와 '같이하다' 항목을 제시한 뒤 선지에서 적절하지 않은 답을 찾는 문제다.
울산과학대학교(총장 허정석)는 산업경영과 안남수(남·39세) 교수가 미국 미주리 주립대학교 R. G. McGarvery 교수, 미국 국방연구원(Institute for Defense Analyses),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J. A. Ventura 교수와 공동으로 연구한 논문이 이산수학 분야 세계적인 학술지인 Discrete Applied Mathematics 저널(SCI급)에 게재가 승인되었다고 15일 밝혔다.이산수학에서는 주로 정수, 그래프, 논리 연산 같이 서로 구분되는 값을 가지는 대상을 연구하며, 이산수학에 포함된 개
사단법인 좋은교사운동은 역사교과서 국정화와 관련, 오는 16일부터 12월7일까지 교사 실천운동의 하나로 역사 바로알기를 위한 특강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서 열리며 일정은 아래와 같다.
작년에 영국일간지 ‘데일리메일’에 올라온 기사입니다. ‘꼭 봐야 될 위대한 그림 20선’ 정도 되겠네요. (2014년 11월 8일자. 직접 들어가 보셔도 좋겠습니다. “From JMW Turner to Rembrandt : The 20 greatest paintings in Britain you have to see By MARK HUDSON FOR EVENT MAGAZINE, PUBLISHED : 8 November 2014”)그림 값이 높은 순서로 소개하는데 1등은 베르메르(Johannes Vermeer)가 그린 ‘기타치는 여인
지난 12일 치러진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11월 15일 대입전문 입시기관과 대학들이 개최한 '대학입학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들이 귀가하고 있다.
정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확정·고시한 이후 국정화를 반대하는 교사 여론이 62%에서 90%로 30%포인트 가량 증가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사단법인 좋은교사운동은 지난 9월10일 조사에서 국정화 반대 여론이 62%였지만, 국정화 고시 이후 90%로 반대 여론이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좋은교사운동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 교사 85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90.4%가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했다. '매우 반대'는 비율은 78.9%나 됐지만, 국정화 찬성 교사는 8.8%에 그쳤다.설문조사에 참여한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수시 논술고사가 15일 성균관대·숙명여대·경희대·서강대·한양대·세종대 등 서울 지역 6개 대학에서 시행됐다.이날 오전 8시 30분 서강대 경제·경영 계열, 숙명여대 법·경제·경영 등 계열 수시 논술을 시작으로 경희대 사회·자연계, 한양대 건축 등 계열, 성균관대 공학계열, 세종대 자연 계열 시험이 잇따라 시작됐다.오후에는 서강대 인문·영미문화 등 계열, 경희대 사회계열, 성균관대 자연과학계열, 숙명여대 한국어문학 등 계열, 한양대 공학계열 등에서 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앞서 전날에도 성균관대, 경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에서 2016학년도 수시모집 자연계 논술우수전형 논술시험을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귀가하고 있다.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에서 2016학년도 수시모집 자연계 논술우수전형 논술시험을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귀가하고 있다
“명백한 위법 행위 밝혀진 것 없어...학교, 교사 탄압 과도” 하나고등학교(교장 이태준)는 15일 서울시교육청이 발표한 특별감사 결과에 대해 “하나고에 대한 특별 감사가 그 동안 지적해온 것처럼 편파, 표적 감사였다는 점이 확인됐다”면서 “뚜렷한 위법 사실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검찰에 수사의뢰를 공표하는 등 과잉 처분을 내렸다”고 반발했다.하나고는 “서울시교육청이 일방적인 비리 폭로를 바탕으로 편파적인 감사를 벌여 ‘하나고 죽이기’ ‘자사고 죽이기’에 나선 것으로 본다”면서 “하나고와 교사를 포함한 학교 관계자들을 부도덕한 집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