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이 5일부터 6일까지 2일 동안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및 사회복지시설 2030세대 종사자를 대상으로 ‘창조적인 복지인재 양성과정’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국민행복을 실현할 융복합적 청년복지인재 및 창조적 사고를 통한 환경 변화에 적응 가능한 인재 양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교육내용은 2일 과정으로 ‘1일차 인문학과 보건복지과정’에서는 △인문학을 통한 복지상상 △디자인을 통한 감성복지 디자인 △가치창조 토크 콘서트 ‘2일차 디지털과 보건복지과정’에서는
이패스코리아는 3일 ‘e-FREE pass’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e-FREE pass’는 세무회계 자격증 20종 46개 인강을 최저 월 5만 원대 가격으로 무제한 수강할 수 있는 패키지다. 세무회계 기본 ‘왕초보 회계원리’ 강의부터 수준 높은 자격증 취득 강의까지 이패스코리아 교수진의 모든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자격증/급수별로 세분화된 강의 커리큘럼은 물론, 영역별 전문 강사의 깊이있는 노하우도 전수 받을 수 있다.‘e-FREE pass’의 가장 큰 장점은 타사 대비 최다 자격증과 강의 수인, 자격증 20종, 46개 인강
서울특별시가 11월 13일(금) 19:00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전환기청소년(중3·고3) 및 졸업 후 진학 또는 사회진출을 앞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생의 멘토로 삼고 싶은 명사와의 만남을 제공하여 자기주도적인 미래설계를 돕고자 ‘명사특강! 토크콘서트 어깨동무’ 를 개최한다.전환기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꿈과 미래를 고민하고 공감하며, 희망적 미래를 설계하자는 의미로 ‘어깨동무’라고 선정하였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 시즌2로 만나볼 수 있다.토크콘서트의 오프닝은 ‘청소년이 직접 만든’ 영상을 상영하는 것으로 문을 연다. 꿈과 진
신이 질투한 천재 뮤지션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음악과 삶을 담은 영화 ‘에이미’(원제: AMY | 감독: 아시프 카파디아 | 주연: 에이미 와인하우스, 마크 론슨, 피트 도허티 | 수입/배급: ㈜더쿱)가 음악팬들과 영화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5일 국내 개봉한다.21세기 가장 위대한 블루스, 천재 뮤지션 에이미 와인하우스. 그녀의 모든 것이 담긴 유일한 기록 ‘에이미’는 에이미 와인하우스와 친구들이 함께 찍은 짧은 영상들과 주변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가족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던 어린 소녀가 어떻게 전 세계가 주목하는 가수로 성장
에듀윌 원격평생교육원은 사회복지사 2급, 보육교사 2급 과정 학점은행제 학습자들을 위한 ‘제38회 학습자 설명회’를 부산에서 개최한다. 설명회는 11월 7일(토) 오전 11시부터 에듀윌 부산학원(4층)에서 열리며, 현재 온라인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이번 학습자 설명회는 사회복지사나 보육교사 자격증과 학위 취득에 관심은 갖고 있지만 관련 정보를 찾는 데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 학습자들을 위해 준비됐다.부산 설명회에서는 학점은행제를 소개하고, 에듀윌 원격평생교육원 전임교수 허성욱 교수가 진행하는 ‘사회복지사 활동 분야와 전
예전에 제가 신문사 다닐 때 선배 한분이 페이스북에 사진을 한 점 올렸습니다. 작년 이맘때입니다. 제목은 낙엽. 사진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2014.11.8. 남산야외식물원, SONY DSC-RX100M3 by 김구철.’ ‘좋아요’를 누른 다음 “아무나 못 찍는다는...”이라고 댓글을 달자, 이런 답글이 왔습니다.“그렇지. 본 사람만 찍을 수 있지.”이분은 여전히 현역으로 활동 중이며 지금은 종합일간지에서 일합니다. 사진기자가 사진을 잘 찍는 건 당연하겠지요? 드리고픈 말씀은 ‘본 사람만 찍는다’는 선배의 촌철살인.
김정배 국사편찬위원장은 4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역사교과서 집필기준 및 집필진 구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위원장은 "국정 역사 교과서 개발의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운을 뗀 후, "헌법 정신과 객관적 사실에 입각한 올바를 교과서를 만들겠다" 고 했다.또한 "수준높은 집필진과 서술기준 원칙이 명확한 집필기준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교과서를 만드 것" 이라고 밝히며 "안심하고 볼 수 있는 올바를 교과서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도록 하겠다"고 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4일 오전 11시 당대표실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대국민담화를 발표한다.이날 담화 발표는 전날 황교안 국무총리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역사 국정교과서 확정고시를 발표한 것에 대한 공식적인 반박 차원이다.이날 담화에서는 전날 황교안 국무총리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역사교과서 국정화의 필요성에 대해 주장했던 내용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할 예정이다.이날 문 대표는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강행한 정부여당의 주장이 '거짓'이라는 점을 설명하고, 국정교과서 반대투쟁과 관련
국정 한국사 교과서 집필진으로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고고미술사)를 비롯한 원로 교수들 6~7명이 참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교육부는 대표 집필진을 비롯해 각각 ‘역사·정치·경제·사회 등 분야 중견학자’와 ‘중·고교 역사 교사’ 등 3개의 집필 그룹을 위촉할 것으로 전해졌다.학계에 따르면 최 명예교수 등 일부 원로 교수는 4일 예정된 국사편찬위원회(국편)의 집필기준 및 집필진 구성에 관한 기자회견에 배석해 국정화 필요성에 대한 원로 사학자로서 견해를 피력할 방침이다.최 명예교수는 언론과의 통화에서 "5∼7차 교육과정 때
지난 3일 정부의 역사교가 확정고시된 가운데, 수험생 상당수가 국정화에 대한 반대 의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은 오는 12일 수능을 앞둔 전국 18~21세 남녀 수험생 320명을 대상으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관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 78.2%가 ‘국정화를 반대한다’고 응답했다고 4일 밝혔다. ‘어느 쪽이던 상관없다’는 13.1%, ‘찬성’은 8.7%에 그쳤다.이는 얼마 전 한국갤럽이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시행한 여론조사 결과(반대 49%, 찬성 36%)와 비교했을 때 ‘반대
edm아이엘츠는 영어회화의 기초가 필요한 어학연수 및 유학 준비생을 위한 ‘유학기초영어반’을 신설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신설한 유학기초영어반은 잘못된 한국식 영어 표현을 교정해 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사소통 문제를 줄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한국에서 배운 영어를 토대로 현지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교재뿐 아니라 학교나 직장 등에서 실제 접하게 되는 다양한 기사와 학술지를 발췌해 수업을 진행한다.유학기초영어반 강의는 주 4일 하루 3시간씩 진행한다. 강의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사편찬위원회(국편)는 4일 오전 국정 역사교과서에 대한 대강을 발표한다.국편은 이날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필진 구성 및 편찬기준과 관련된 내용을 공개할 방침이다.이 자리에서 김정배 국편위원장은 대표집필진의 일부를 공개할 예정이다. 대표집필자는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를 비롯한 원로 교수 6~7명이 거론되고 있다.한편 국편은 이달 중순까지 35~36명의 집필진 구성을 완료하고, 다음해 11월까지 국정 역사교과서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새로운 국정 역사교과서는 2017년 3월 일선 학교 현장에 적용된다.
국정교과서가 국회를 '올스톱'시켰다.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지면서 국회 일정이 이틀째 전면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국회일정 전면 중단은 교육에 대한 생산적인 논의보다는 역사교과서를 두고 이념적, 정치적 대결에서 빚어진 파행이라는 점에서 정치권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셀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3일 정부가 역사교과서 국정발행을 확정고시한 후 새정치민주연합과 새누리당의 강대강 대치국면이 계속되며 정기국회가 이틀째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3일 긴급 원내대책회의에서 향후 투쟁방침을 논의하고 국회
문득 누구의 역사를 담고 있는지 모를 낡은 카메라에 담긴 수많은 기록들, 사연들, 평범한 혹은 특별한 장면들은 우리들에게 어떤 의미로 나가올까?그 누구에게는 사랑으로. 그 누구에게는 뼈아픈 이별로, 또 다른 이에게는 감동의 순간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라는 말이 세삼 떠오른다.낯선 바람이 불어 꺾이는 나무도, 흔들리는 갈대도, 다 같은 바람을 맞았을 텐데.우리는, 우리교육은 어찌 이렇게 힘없이 낯선 바람에 쉬 부서지고 마는가.- 정호영(교육활동가, 글로벌청년재단 준비위원장)
시민사회·학계 등은 3일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에 대해 "국민을 향한 선전포고"라며 국정교과서 반대운동을 위한 강력한 투쟁을 예고했다.시민사회·학계로 구성된 '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네트워크'는 이날 오전 11시30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시대의 유물인 국정교과서를 교육현장에서 반드시 퇴출시키겠다"고 강조했다.이들은 "행정절차법에 따르면 행정예고 기간에는 누구든지 의견을 제출할 수 있어야 하고 국가는 이를 존중해 처리결과를 통지해야 한다고 돼 있다"며 "하지만 정부는 전자우편(e-
교과서 논쟁이 벌어진 지난 12년간 국사학계는 어떠한 수준의 개방적이거나 창조적인 대응을 하지 않았다. 아니 할 수 없었다. 그것을 가능케 할 이념을 결여하기 때문이다.국사학계가 공유하는 이념은 민족·민주혁명의 이론, 흔히 말해 민중사관 그것이다. 2003년에 보급된 금성사판 근·현대사 교과서가 “미국의 힘으로 해방이 된 것은 우리 민족이 나아갈 바람직한 방향에 장애가 되었다”든가, “통일을 바라는 국민의 열망을 짓밟고 남한만의 단독정부의 수립을 위한 총선거가 시행되었다”고 한 것은 이 같은 역사관에 입각해서이다.건국 이후의 대한민
▲ 김세호(YTN 정치부 기자)·선화(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연구관)·인선 씨 부친상, 이헌환씨(아주대 법대 교수) 장인상 =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010-4577-3386
△한성대 ▷교무처장 홍정완▷기획협력처장 전주상▷학생처장 지준▷총무처장 조자연▷입학홍보처장 김승천
교원단체, 한국사 국정화 관련 성명 발표정부가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확정한 3일 한국교총, 전교조를 비롯한 교원단체들도 일제히 성명을 발표했다.교총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의 근본적 핵심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제대로 정립하고 전 국민이 올바른 역사관을 함양하는데 있다”면서 “현재 대한민국은 국정이냐, 검‧인정이냐에만 매몰돼 정치적 논쟁과 이념대립으로 국가‧사회적 갈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이어 교총은 시대흐름과 반대의사도 고려해 △이념적으로 편향되지 않은 역사학자 및 교사, 정치‧경제‧사회 등 각계 전문가로 필진 구성
정부가 중고교 국사 교과서의 공급 방식을 검정에서 국정으로 바꾸려고 나서자, 논쟁이 치열하게 일었다. 우리 사회가 이념적 분열이 심한 데다 국사 교과서가 이념적으로 중요하므로, 그럴 수밖에 없다.중고교 국사 교과서는 중등 교육 과정에서 학생들의 사회화에 필요한 국사 지식을 모아 놓은 책이다. 우리나라 역사에서 기본적 사항들을 배우고 선조들의 삶과 성취를 알게 되어, 어린 학생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데 쓰이는 도구다.당연히, 교과서의 내용은 중등 교육 과정에 걸맞아야 하고 되도록 표준화되어야 한다. 사회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