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삼육대가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마지막 적성고사를 실시한다. 수시에서 지필고사를 금지하는 교육부 방침에 따라 올해 입시를 끝으로 폐지되는 것.적성고사 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와 각 대학이 자체적으로 출제한 적성고사 점수를 반영해 합격자를 가리는 대입 수시전형이다. 삼육대는 ‘교과적성우수자전형’이라는 명칭으로 이 전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선발인원은 232명이다. 정원 내 주요전형 중에서는 가장 많은 인원이다.수시모집 전체 모집인원(797명, 정원 내) 중 무려 29.1%를 이 전형으로 뽑는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삼육대 컨소시엄(삼육대·양평영어캠프·별새꽃돌과학관)이 가평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를 수탁 운영한다.삼육대와 양평영어캠프, 별새꽃돌과학관, 가평군은 9일 가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관리·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가평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는 산림, 생태, 휴양, 교육, 문화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휴양단지다. 가평군이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5억원 등 220억원을 들여 조성한 시설로, 가평읍 경반리 산151번지 일원 4만9699㎡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4158.23㎡ 규모로 들어섰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울 소재 대학 총장들이 온라인 강의 확대에 대한 재정 지원 등을 교육부에 요청했다.서울총장포럼은 지난 9일 오후 최은옥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을 초청, 제18회 서울총장포럼 총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서울총장포럼은 서울 소재 4년제 종합대학 총장들로 이뤄진 회의체로 대학 현주소를 진단하고 위기 극복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유지상 광운대 총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이날 총회에 참석한 총장들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온라인 강의 확대와 학사 운영 어려움 등에 공감하며 교육부에 재정 지원과 규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삼육대와 구리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의 갈매역 정차를 공동 추진한다. 삼육대 김일목 총장과 구리시 안승남 시장, 삼육대 문효준 총학생회장은 1일 삼육대 백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GTX B노선 구리시(갈매역) 정차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삼육대와 구리시는 국토교통부에 ‘GTX B노선의 구리시(갈매역) 정차’가 반영된 기본계획 및 사업승인 고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공동 건의하고, 이에 필요한 사항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GTX B노선은 송도국제도시에서 여의도~용산~서울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삼육대 창업보육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실시 ‘2020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이 평가는 창업보육센터의 전년도 경영실적 및 성과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평가 결과는 당해 연도 보조금지원 기준으로 활용된다.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창업보육센터가 평가대상이며, 올해는 260여개 기관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삼육대 창업보육센터는 △기관의 전문성 △운영 인프라 △사업계획의 효과성 △유관기관 연계 △운영실적 관리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두루 좋은 점수를 받아 상위 20%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남을 도와주는 게 기쁘지, 나를 위해 쓰는 건 별로 기쁘지 않았다. 자식은 없어도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도움을 주는 것을 보면 그래도 미움 받는 삶을 살진 않은 것 같다.”93세 할머니가 일평생 물질과 밭일, 장사 등 갖은 고생을 하며 모은 재산 1억원을 삼육대에 기부했다.삼육대는 제주에 사는 부금현 할머니(93)가 18일 김정숙 대외협력처장에게 “훌륭한 인재를 기르는 데 써달라”며 대학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부 할머니는 17세부터 물질을 시작해 81세까지 60년 넘게 해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삼육대가 한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한류콘텐츠 연계전공을 신설해 이번 학기부터 운영한다.연계전공은 모집단위에는 없지만 두 개 이상의 학부(과)를 연계해 만든 복수학위 취득 제도다. 삼육대는 한류콘텐츠를 비롯해 건강운동학, 공연예술콘텐츠, 미디어콘텐츠, 외식산업경영, 운동재활, 정원디자인, 휴먼ICT 등 총 8개 연계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한류콘텐츠 연계전공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설·운영된다. 글로벌한국학과, 아트앤디자인학과, 식품영양학과 3개 학과를 연계한 전공과정으로, 각 전공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삼육대 제15대 김일목 총장이 16일 온라인 취임식을 갖고 4년 임기의 구상을 밝혔다. 김 총장의 취임식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지난 2월에서 한차례 미뤄졌다가, 결국 공식 행사를 생략하고 온라인 영상을 통한 취임사를 밝히는 것으로 대체됐다.김 총장은 취임사에서 ‘SU-Glory, 사람을 참되게 세상을 환하게’라는 핵심가치를 제시하며 “세상을 환하게 밝히는 참된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구상을 전했다. 이를 위해 △기독교 대학의 사명구현과 세계일꾼 양성 △3주기 평가 대비를 위한 대학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삼육대교수협의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회의를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했다.삼육대는 애초 2월 24~25일 전임교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학기 개강 준비를 위한 교수협의회를 교내에서 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9일 오전 유튜브 생중계로 대체했다.이날 방송은 김일목 총장과 김남정 부총장을 비롯해 각 부처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교목처 사업 발표를 시작으로, 김일목 총장의 장학방침, 기획처, 연구산학처, 교무처, 학생처, 대학일자리본부가 3주기 대학기본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삼육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아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과의 상생을 위해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다.삼육대는 교내에 입점한 학생식당, 문구점, 안경점, 편의점, 서점 등 11개 사업장의 3월 임대료를 전액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총 감면금액은 1061만원이다. 박세현 재무실장은 “코로나19로 교내 입점업체들의 매출 하락이 심각한 상황임을 고려했다”면서 “사립대학이 재정난을 겪고 있지만,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임대 사업자들과 고통을 분담하고 상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삼육대 학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자발적인 모금 운동에 나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시작은 한 학생의 제안이었다. 삼육대 재학생인 김민희(화학생명과학과 4학년) 씨는 코로나19와 사투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지쳐 앉아있는 사진을 보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아르바이트로 번 돈을 기부하려던 김씨는 학교 이름으로 다 함께 모금하면 의미가 있겠다는 생각에 학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동참 의사를 물었다. 많은 학생이 긍정적인 댓글을 달자, 용기를 얻고 기부금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김일목 삼육대학교 신임 총장이 공식 임기를 시작하면서 첫 행보로 3일 김정숙 대외협력처장을 찾아 대학발전기금 1억 2500만원을 냈다.김 총장은 “대학이 재정적으로 어려운 형편에 처하면서 교수와 직원들이 몇 년간 호봉을 동결하고 예산을 감축하는 등 많은 애를 쓰고 있다”며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과 교수들의 연구지원에 나부터 헌신해야겠다는 생각에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이어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학내 구성원과 외부 여러 고액 후원자 분들이 기부에 동참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개강 후 '재택 수업' 추진을 제안하고 나섰다.대교협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협의회 차원에서 학사 운영 방안을 마련해 의견 수렴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대부분 대학들이 개학 추가 연기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제안이어서 주목된다. 대교협은 공문에서 "학사일정 등을 고려해 개강을 추가로 연기하지 않고 현재까지 정한 일정대로 진행하자"고 제안했다.앞서 교육부는 4주 이내 범위에서 개강을 연기하라고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3월 16일까지 개강을 2주 연기했던 삼육대(총장 김일목)가 개강일정을 추가 조정했다. 정부의 감염병 위기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된 데 따른 후속조치다.삼육대는 개강 첫 주(3월 16~20일)를 휴강하고, 둘째 주(23~27일)는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하기로 학사일정을 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식 개강일은 2주 미뤄진 3월 16일이지만, 실제 등교는 4주 미뤄진 3월 30일부터 이뤄지는 셈이다. 이로 인해 학사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삼육대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에 학위수여식을 생략하고, 각 학과사무실에서 학위증을 수여했다.삼육대는 당초 14일 오전 교내 대강당에서 졸업생과 학부모 등 관계자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성대하게 열 예정이었다. 하지만 정부지침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공식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삼육대는 대신 13~14일 이틀에 나눠 각 학과 사무실에서 학위증과 튤립을 나눠줬다. 또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학위복과 학사모를 대여했다. 대강당 외벽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삼육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개강 2주 연기를 결정했다. 10일 삼육대에 따르면, 개강일은 기존 3월 2일에서 16일로 늦춰졌다.교육부는 앞서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대학들에 4주 이내 개강 연기를 권고한 바 있다. 또 고등교육법 시행령에 의하면, ‘천재지변이나 그 밖의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매 학년도 2주 이내에서 학교의 수업일수를 감축할 수 있다.삼육대는 개강 연기로 인한 학사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학기 중 보강 등을 통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삼육대에서 제63차 전문의자격시험 1차 시험(필기)이 오는 3일 실시된다. 시험 주관기관인 대한의학회에 따르면, 3일 오전 9시부터 삼육대와 한국삼육중고등학교 강의실에서 진행된다.시험과목은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정신건강의학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성형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비뇨의학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예방의학과 △가정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핵의학과 △응급의학과 등 25개 과목이다. 1차
대학본부 ▲부총장 김남정 ▲교목처장 김원곤 ▲교무처장 오복자 ▲학생처장 류수현 ▲기획처장 강태진 ▲사무처장 조광현 ▲대외협력처장 김정숙 ▲연구처장 한경식 ▲교무부처장 최성욱 ▲학생부처장 고충기 ▲기획부처장 정구철 ▲연구부처장 겸 산학협력단부단장 임종은대학원장 ▲대학원장 겸 임상간호대학원장 김현희 ▲신학대학원장 박춘식 ▲경영대학원장 임태종 ▲대학원 부원장 김성완단과대학장 ▲신학대학장 송창호 ▲인문사회대학장 장용선 ▲보건복지대학장 이완희 ▲과학기술대학장 조치웅 ▲미래융합대학장 최선순 ▲문화예술대학장 주미경 ▲간호대학장 김일옥 ▲약학대학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삼육대 글로벌한국학과는 지난 14일 교내 다니엘관 강의실에서 ‘2020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환영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환영식에는 음영철 학과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올해 입학하는 외국인 유학생 40명, 한국인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1부 오리엔테이션과 2부 친교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수강신청 방법과 교육과정, 학사일정, 장학금, 특성화 활동, 교수 상담 등 학과 생활 전반에 관한 안내사항을 전달했다.이어진 친교 시간에는 외국인 신입생과 한국인 선배들이 함께 어우러져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삼육대는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2020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가·다군 총 279명이다. 수시모집 미등록 인원이 있을 경우 추가될 수 있다.일반전형 일반학과(부)는 수능 100%를 반영해 선발한다. 생활체육학과는 수능 60%, 실기 40%, 음악학과와 아트앤디자인학과는 수능을 반영하지 않고 학교생활기록부 20%, 실기 80%로 뽑는다.수능성적은 올해부터 국어·수학·영어·탐구 등 4개 영역을 반영한다. 지난해까지는 국어·수학·영어 상위 2과목과 탐구 1과목을 반영해왔다. 인문계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