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 올해 정시모집 선발인원을 당초보다 154명 늘렸다. 수시 합격자 미등록분을 정시로 이월한 것이다. 이는 타 대학 의과대학에 중복합격한 수험생들이 빠져나간 영향으로 보인다.2016학년도 대입 정시전형이 24일 시작된 가운데 서울대는 정시 인원(이하 일반전형 기준)을 766명에서 920명으로 154명 늘려 뽑는다고 밝혔다. 이 중 자연계 모집단위가 146명에 달한다. 인문계에선 2명, 예체능계에서 6명 나왔다.전공별로 ▲간호대학(14명) ▲전기정보공학부(12명) ▲생명과학부 조선해양공학과(이상 9명)▲식품생산과학부(이상 8명)
2016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오는 24일부터 시작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발표에 따르면, 올해 정시에서는 전국 197개 대학이 11만6162명을 선발한다.정시 원서접수 기간은 24일부터 30일까지다. 대학별 전형은 내년 1월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28일이다. 미등록에 의한 추가 등록은 내년 2월16~17일이다.정시모집 인원의 86.7%(10만762명)는 수능위주로 선발한다. 수능위주 전형은 대입 당락에 영향을 미치는 전형요소 중 수능이 차지하는 비중이 50%를 넘는 경우를 말한다.실
진학사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6학년도 정시 전문대학 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박람회에는 서일대학, 명지전문대학, 한양여자대학 등 전국 60개 전문대학이 참가해 학과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일대일 입시상담 기회를 제공한다.27일 오후 4시까지 홈페이지(2n3.jinhak.com)를 통해 사전예약 할 경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빕스스테이크 교환권(100명), 영화예매권(500명) 등을 제공한다.(문의 1544-7715)
변별력이 높은 이른바 ‘불수능’으로 불렸던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발표되고 혼란을 겪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tbs TV가 특별기획 ‘2016년 정시합격대예측’ 방송을 준비한다.이 프로그램은 오는 18일 낮 1시부터 밤 11시까지 tbs TV 최초로 10시간 연속 생방송을 통해 방영되며 실시간으로 합격 가능성을 진단한다.방송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당일 12시부터 전화 접수(02-311-5441~2)를 통해 수능과 내신 성적을 입력하면 지원 대학의 합격 가능성을 진단 받을 수 있다. 실시간 합격진단은 교통방송 tbs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14일 오전 10시부터 2016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공통원서 접수 사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공통원서 접수 시스템은 정시모집이 시작되는 24일부터 전면 운영되며, 정시모집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14일부터 24일까지 사전 서비스 기간에 공통원서 시스템을 접속하는 데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고 원서 작성을 미리 할 수 있다.특히 지난 수시모집 원서접수 당시 가입한 대행사별 기존 회원ID는 이번 정시에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반드시 '통합회원'으로 신규 회원가입해야 한다.교육당국은 사전 서비
올해 대입 정시모집에서 전국 197개 4년제 대학이 전체 모집인원의 32.5%인 11만6000여명을 뽑는다.8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의 '2016학년도 정시모집 주요사항'에 따르면, 이번 정시에서는 전체 모집인원 35만7138명의 32.5%인 11만6162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확대와 대학 구조조정에 따른 정원감축 영향으로 작년과 비교해 1만1407명이 줄었다.전통적으로 '정시는 수능'이라는 공식에 따라 올해 정시에서도 수능 위주 전형의 규모가 모집인원의 86.7%인 10만762명으로 잡혔다. 이
진학사는 전문대학 정시모집에 대비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6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전문대 박람회는 명지전문대, 한양여대 등 전국 61개 전문대가 참가해 학과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입학 담당자들과의 1:1 입시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27일 오후 4시까지 홈페이지(2n3.jinhak.com)에서 사전예약 할 경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수시 논술고사가 15일 성균관대·숙명여대·경희대·서강대·한양대·세종대 등 서울 지역 6개 대학에서 시행됐다.이날 오전 8시 30분 서강대 경제·경영 계열, 숙명여대 법·경제·경영 등 계열 수시 논술을 시작으로 경희대 사회·자연계, 한양대 건축 등 계열, 성균관대 공학계열, 세종대 자연 계열 시험이 잇따라 시작됐다.오후에는 서강대 인문·영미문화 등 계열, 경희대 사회계열, 성균관대 자연과학계열, 숙명여대 한국어문학 등 계열, 한양대 공학계열 등에서 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앞서 전날에도 성균관대, 경
12일 치러진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교시 국어영역 난도와 관련해 B형은 지난해 수능보다 쉽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반면 A형은 지난해보다 어렵다는 분석과 비슷하다는 분석이 엇갈렸다.입시전문업체들은 인문계 학생들이 주로 응시하는 국어B형은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된 것 같다는 분석을 공통적으로 내놓았다.지난해 수능에서 국어B형의 1등급 커트라인은 원점수 기준으로 91점이었다. 올해 모의평가에서는 6월(100점)과 9월(97점) 모두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됐다.김희동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올해 국어B형의 1등급 커
입시교육전문 스카이에듀는 2016학년도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오는 15일 오후 2시에 서울 진선여고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스카이에듀와 진학사가 함께하는 이번 입시 설명회는 1, 2부에 걸쳐 진행된다. 1부에서는 스카이에듀 정용관 총원장이 2016학년도 수능 가채점 결과를 분석하고 이에 따른 정시 지원 전략을 소개하고, 정시 지원 및 합격을 위한 정시 주요 특징과 핵심 변수를 점검해 올해 대입 흐름을 종합적으로 짚어줄 예정이다.2부 강연에서는 진학사 이재진 입시전략연구소 실장이 2016학년도 주요대학의 전형 및 지원전략
교육기업 진학사(대표 신원근)가 운영하는 청소년교육연구소는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대상 상담 프로램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청소년 상담’은 고교 입시뿐 아니라 대학입시에서도 결정적 시기인 중3~고1 학생들이 진로·진학 고민을 전문가와 함께 해결하고 올바른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상담 내용은 ►진단검사 상담 ►진로 설정 ►특목고 적합도와 고교 탐색 ►문·이과 계열 선택 ►대입 전형 설계이다. 자신이 원하는 상담 주제와 일정에 맞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