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일부터 1박2일 간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2019 하반기 감사담당 공무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감사담당 공무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담당자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소속 감사담당 공무원, 시민감사관 등 230여명이 참여했다. 직무연수는 감사 업무 관련 전문가 강의, 사립유치원 감사사례·기준 공유,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특강, 업무 담당자 간 분임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감사업무 중 최대 현안인 사립유치원 감사와 공익신고센터운영,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19년 600명의 신규 사서교사·사서를 채용, 사서교사 배치율이 89%(2080개)에 달한다고 3일 밝혔다. 전국 학교도서관 전문인 평균 배치율은 47.2%다.경기도교육청은 3일부터 27일까지 2019년 신규 기간제 사서교사·사서 약 600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학교도서관 사서교사·사서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교도서관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직무연수를 마련했다.연수는 3일 성남권역을 시작으로 5개 권역(성남, 의정부, 고양, 화성, 안양)으로 나눠,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3일부터 25일까지 지역별 ‘학교민주주의 지수 적용을 위한 지역별 공감토론회’를 한다.공감토론회는 학교민주주의 지수 조사를 앞두고 학교공동체 구성원의 인식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교육지원청별로 진행하고 모든 학교 교(원)감이 참여한다.‘학교민주주의 지수’는 단위학교 민주주의 문화를 교육공동체가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지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이 2015년 개발해 매년 학생, 교사, 학부모가 참여하는 조사도구다.특히 이번 공감토론회에서는 자율적인 소통과 공감의 장을 형성해 학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입제도 문제가 대통령의 지시 형태로 검토할 사안은 아니라고 본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2일 문재인 대통령의 대입제도 재검토 발언이 경솔했다고 비판했다.권정오 전교조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전교조 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입제도 문제가 대통령의 지시 형태로 검토할 사안은 아니라고 본다”며 “조국 교수 딸의 문제는 10년 전 일인데 현재의 입시제도를 전면 재검토하라고 한 것은 성급하고 경솔하지 않은가라는 게 기본적 입장”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교육관련 몇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논란이 된 제1저자 논문은 입학 서류 제출 시 고려대에 제출하지 않았다."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2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말했다.조 후보자는 딸의 고려대 입학에 대해 "당시 어학 능력을 중심으로 보는 세계선도인도전형이라는 것으로 합격했다"며 "AP 과목 세 개 모두 만점 받았고 증거 자료도 제출했다"고 밝혔다.이어 "논란이 된 제1저자 논문은 입학 서류 제출 시 고려대에 제출하지 않았다"며 "딸 아이와 나, 고려대의 명예를 위해서도 고려대가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나름 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청소년방송 ‘미디어 경청’이 지난 1일 홍대입구역 청년문화공간 니콜라오홀에서 ‘크리에이터 데이’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미디어 경청과 구글코리아가 함께 마련했으며, 공개 모집을 통해 초청된 경기도 청소년 크리에이터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교육청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달지(이현지, 광명 충현초 교사), 쌤튜버 혼공쌤(허준석, 범박고 교사) 등 유명 쌤튜버들이 함께하며 참석자들에게 유튜브 채널 운영 노하우를 전수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이날 참석한 경기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고등학교 딸 아이가 1저자로 되어 있는 것에 저 스스로도 의아하게 생각했다."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말했다.조 후보자는 고등학생이 논문 1저자로 등재되는 게 가능하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이과쪽 1, 2저자 사항에 대해 제대로 모른다"며 "나도 고등학생 딸 아이가 1저자로 되어 있는 게 의아하게 생각했다"고 말했다.이어 "책임 저자 인터뷰를 보니 상시 1, 2저자 판단 기준은 책임교수 재량에 달려 느슨하고 모호했다"면서도 "딸 아이가 놀랍도록 열심히 했고 특히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적법이고 합법이었다 하더라도 그것을 활용할 수 없던 사람에 비하면 혜택을 누렸다 생각한다. 기회가 없던 청년들에 미안하고 가슴 아프다."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말했다.조 후보자는 논문 제1 저자로 오른 딸, 법적으로는 문제없다는 발언을 했다는 질문에 "당시 불법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와 그렇게 말한 것"이라면서도 "적법이고 합법이었다 하더라도 그것을 활용할 수 없던 사람에 비하면 혜택을 누렸다 생각한다"고 전했다.이어 "부모가 내가(조국) 아니라서 합법이라고 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육과 입시에서 공정은 한줄 세우기식 시험으로는 결코 확보될 수 없다. 교육에서의 공정도 말뿐인 기회의 평등만이 아닌 결과의 평등에서도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어야 한다.”실천교육교사모임(실천교사모임)이 2일 성명을 통해 "대통령의 입시 개편 발언에 우려를 표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실천교사모임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후보자 가족을 둘러싼 논란 차원을 넘어 대학입시 제도 전반에 대해 재검토해달라는 발언의 파장이 교육계는 물론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커지고 있다. 앞서 1일 문재인 대통령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북교육청은 최상의 소프트웨어 환경 조성을 위해 하반기 학교 정보화 장비를 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학교 정보화 장비 보급 사업은 도교육청과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일괄 구매해 보급, 학교 업무경감과 예산을 절감하고 최상의 소프트웨어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하반기 정보화 장비 보급은 총 34억의 예산으로 공립유치원 44원, 초 90교, 중 35교, 고 142교, 특수학교 8교 등 총 319교(원)에 데스크톱 2209대, 모니터 1641대, 노트북 509대, 텔레비전 222대와 비디오프로젝터 33대를 보급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시교육청이 시민 및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학예분야 법률지원을 위해 ‘법무행정 홈페이지’를 구축해 9월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법무행정 홈페이지’는 이용자가 가장 많이 찾는 콘텐츠인 ▲자치법규 ▲행정심판 ▲민사‧행정소송 ▲소청심사 ▲교직원법률상담 ▲각종법률정보 코너로 편성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신설된 법무행정 홈페이지 주요 기능은 먼저 행정심판, 행정·민사소송 메뉴를 통해 각종 서식 및 온라인서비스 등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행정청의 처분에 불복하는 학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북교육청이 지난 1일자로 김용국(사진) 포항고 교장을 교육국장으로 임명했다. 신임 김용국 교육국장은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위덕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행정학을 전공했다. 1985년 봉화 춘양중학교 교사로 교직에 첫발을 들여놓은 후 포항 구룡포여자종합고, 영덕 축산중, 포항고, 포항 두호고 등을 거쳐 도교육청 장학사, 경북교육청연수원 교육연구사로 근무했다. 이후 2년 6개월을 문경중과 문경 가은중 교감, 포항고 교장을 역임하는 등 30여년 동안 일선 교육 현장과 교육전문 분야에서 봉직했다.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