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 존경하는 울산 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매서운 찬바람과 어두운 겨울바다를 이기고 가장 먼저 솟구치는 새해 첫 날의 해를 보며 새 희망을 품게 되는 것은 새로운 것은 언제나 고난을 이기고 오기 때문입니다.지난 해 울산은 안팎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울산시민들의 단합과 지혜로 위기를 넘어 새로운 성장의 희망을 찾아가고 있습니다.시민들의 불신과 외면을 받아왔던 울산교육도 이제 새로운 희망의 싹을 틔우며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고 행복과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청소년기는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자아를 형성해 나가는 시기이다. 인생 전체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중요한 시기이지만, 한편으로는 가장 예민하고 미숙해 상처받기 쉬운 시기이기도 하다. 또한 청소년기에 입은 상처로 인한 트라우마는 평생을 두고 지속되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따뜻한 지도와 보호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갈수록 핵가족화되고 개인이 중시되면서 청소년들의 일탈이 정도를 넘어서는 경우가 급증함에 따라 그로 인한 피해자들의 정신적, 육체적 고통 역시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어 관련 대책과 예방책이
[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임신 또는 출산한 학생에 대해 학교가 요양기간을 보장해야한다는 국가인권위원회 판단이 나왔다.인권위는 13일 “학생의 임신·출산 시 산전후 요양기간을 보장하고, 그 기간 동안 학업손실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학습권을 보장할 것을 교육부 장관에게 권고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6월 “학생이 임신·출산한 경우에도 신체적·정서적 회복을 위한 요양기간 보장이 필요하다”는 진정 접수에 따른 것이다.진정인은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 임신과 출산으로 학교를 결석, 수업일수 부족으로 유급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에듀인뉴스=김민준 기자] 최근 청소년들의 게임 및 스마트폰 중독, 학교폭력 및 집단괴롭힘, 사이버 일탈 및 범죄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실제 중, 고등학교 청소년 30%가 심각한 수준의 우울감을 경험하고 있으며 우울감은 학업스트레스가 주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학교생활 부적응에 따른 학업중단하는 청소년의 비율이 약 16만명에 달하고 있다.날로 심각해지는 청소년 문제에 대한 사회 및 교육적 개입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나 청소년 전문 상담 및 지도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이런 필요성에 따라 숭실사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가정적 위기 학생을 위한 전국 최초 기숙형 공립 대안고등학교 ‘충남다사랑학교’가 지난 28일 아산시 둔포면 교정에서 개교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 조철기 충남도의원, 원용연 교육부 학교생활문화과장,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충남다사랑학교 개교식은 식전 행사로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뮤지컬 공연, 대안 교육활동 강사와 학생들의 댄스 공연이 펼쳐졌다.충남다사랑학교는 가정적 이유로 학업중단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치유하기 위해 학년당 1학급, 15명씩 총 45명 정원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도내 고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학력인정평가를 통과한 2명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 중학교 졸업 학력인정증명서를 수여했다.‘학습지원 시범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 프로그램, 학교 밖 학습경험, 온라인 교육과정’ 등의 학습경험을 통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부의 시범사업으로 이번에 총 5명이 졸업 학력인정증명서를 받았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학업중단으로 방황하는 학교 밖 청소년과 위기 청소년들을 24시간 보호하고 상담하는 전문지원시설이 문을 열었다.경상남도교육청은 28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옛길 234(합성동)에 대지 378.4㎡, 건물 362.86㎡ 규모의 24시간 청소년 전용 쉼터 ‘Weecafe 다온’을 개관했다.이날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 ‘Weecafe 다온’은 만 9세에서 만 24세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다.이곳에는 청소년지도사, 전문상담사, 사회복지사등 10여 명의 전문가가 24시간 상주하며 학업중단으로 방황하는 청소년과 위기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학업중단 위기에 처한 학생들의 학업중단을 막기 위한 제도가 사실상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이찬열 의원(수원 장안, 국회 교육위원장)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학년도 기준, 학업중단숙려제 참여 학생 가운데 학업을 지속한 학생 비율은 75.08%에 그쳤다. 2015학년도 86.50%, 2016학년도 79.75%, 2017학년도 78.92%로 매년 하락하고 있다.지역 간 편차도 매우 컸다. 2018학년도 기준, 학업중단숙려제에 참여하고도 학업을 지속하는 학생 비율이 가장 낮았던 지역은
[에듀인뉴스] 아직도 많은 학생이 혼자 급식을 해결하거나, 아예 먹지 않고 교실에 혼자 앉아 있는 경우가 많다. 또래 친구가 없거나 적응을 하지 못해 점심시간조차도 즐겁지 않다.예전보다 많은 학생이 학교를 떠나 학교 밖으로 이동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전희경 자유한국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학생 및 학업중단 학생’ 현황자료에 의하면, 학령인구 감소로 전체 초·중·고 학생 수는 2015년 608만8827명에서 2018년 558만4249명으로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학업중단 학생 수는 오히려 증가했다.실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해외 조기유학을 떠나는 학생들의 평균 유학비용이 연간 4000만~6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조기유학을 보내는 10가구 중 3가구는 월수입이 1000만원을 넘는 고소득층이었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이 8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조기유학에 관한 국민의식조사' 자료에 따르면, 조기유학을 보낸 가정의 약 3분의 1은 월 소득 1000만원 이상이었으며, 연간 고교 유학비용은 60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조기유학 경험 부모의 학력수준은 아버지의 경우 ‘
[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충북 증평공업고등학교가 3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증평공고는 2017년 ‘흡연예방 및 금연정책 표창(보건복지부장관)’, 2018년 ‘위(Wee)프로젝트 운영 대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에 이어 2019년 ‘대한민국 고졸인재 일자리 콘서트 유공 표창(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으로 3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했다.2017년 ‘흡연예방 및 금연정책 표창’은 증평공고의 흡연예방과 금연정책의 효율적인 계획·실천으로 흡연율 감소와 흡연 예방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2018년 '제8회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최근 3년간 15만명 이상의 학생이 학교 교육을 중단했으며, 매년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서울중랑갑)이 29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초‧중‧고생 학교급별 학업중단학생 분석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초‧중‧고교에서 학업을 중단한 학생은 ▲2016년 4만7663명 ▲2017년 5만57명 ▲2018년 5만2539명으로 총 15만259명이다.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고등학생은 7만3225명으로 전체 학업중단 학생의 48.7%를 차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부산시교육청이 3개 평가영역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대구·경남·충북교육청이 2개 이상 부문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교육부는 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시도교육청 평가는 교육정책에 대한 책무성 확보와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1996년부터 시행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지방교육자치 강화 흐름에 따라 국정과제·국가시책 중심 교육부 주관평가와 자치사무 중심의 교육청 자체평가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교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4개 평생학습관(고덕, 노원, 마포, 영등포평생학습관)이 의무교육단계 학업중단 학생들의 학력취득을 지원한다.평생학습관은 학업중단 학생에게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자아존중감 향상, 정서 안정, 사회성 증진과 함께 발달과업에 대한 시민역량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지원 시범사업 선택이수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평생학습관은 서울 소재 초‧중학교 재학생 중 학업숙려제 이후 학업중단 결정 학생을 추천받아 국어, 사회 및 인성프로그램(필수이수)을 제외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유·초·중·고 학생 수가 지난해 보다 17만2930명이 줄어 613만6793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치원과 고교생 감소폭이 컸다. 반면 다문화 학생 수는 13만7225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12.3% 증가했다. 외국인 유학생도 4년 연속 10% 이상 늘어 16만명대에 진입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교육기본통계` 조사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올해 4월1일 기준 전국 2만여개 유·초·중·고교와 대학의 학생·교원 등 기본 현황을 조사한 결과다.◆ 학생 수 1년 새 17만29
* 프로게이머는 집중력과 분석적 사고가 있어야 하며, 정교한 손동작과 빠른 신체 반응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새로운 게임이나 컴퓨터, 장비 등에 대한 전반적 지식을 갖추어야 한다.* 어려운 상황에도 심리적 평정심을 유지하는 자기 통제능력과 인내심, 끈기가 있어야 한다.* 예술형과 탐구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스트레스 감내, 성취, 혁신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에듀인뉴스] 위의 세 가지는 진로정보망 커리어넷에 ‘프로게이머’의 적성과 흥미에 대해 검색해 본 결과이다.2학기가 시작되고 각 교실에서는 진로지도가
[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안산시가 위탁운영 중인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9 해밀교실 2기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해밀교실’은 학업중단 청소년과 수료한 청소년들에게 학교복귀, 대안학교 입학, 취업 등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로탐색과 체험활동 중심의 자립준비 클래스다.전날 진행된 개강식은 꿈드림 공연동아리 ‘BRIDGE BAND’의 자작곡 ‘Page’ 공연을 시작으로 해밀교실 졸업 선배 청소년들이 찾아와 후배들을 축하하고 격려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9일 오후 서울시교육청과 구로구청이 협력해 운영하는 구로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다다름 학교’ 개교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조희연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시교육청은 학업중단예방과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39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을 지정·운영하고 있다”며 “오늘 개교식을 갖는 다다름 학교가 학생들의 남다른, 다다른 꿈을 실현하는 요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학업중단예방 및 위기청소년 지원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구로구청이 협력해 마을형 대안교육기관을 운영한다.서울시교육청은 19일 오후 4시 시립구로청소년센터에서 구로구청(구청장 이성)과 전국 최초로 ‘마을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마을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은 전국 최초로 교육청과 자치구가 협력하여 공교육 내 대안교육 기회 확대를 도모하는 새로운 형태의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모델로 자치구는 시설 및 인건비를 부담하고, 교육청은 학력인정 및 프로그램 운영비, 탄력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1일 오후 6시부터 광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학입시설명회는 매년 광주광역시와 광주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광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시교육청 소속 진로진학 교사들이 대학입시 수시지원 전략 강의와 1:1 맞춤형 대입상담을 진행한다.이번 대학입시설명회는 진학상담교사 9명과 광주권 13개(광주대, 광주보건대, 광주여대, 남부대, 동강대, 서영대, 송원대, 전남대, 조선대, 조선이공대, 호남대, 동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