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EduinNews) = 인터넷뉴스팀 ]
윤호상 예비후보는 9월 11일 오전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서울교육의 문제 해결에 있어 현장 경험이 필수적임을 역설하며, 자신의 교육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 개혁을 약속했다. 윤 후보는 서울에 있는 2,153개의 유초중고 학교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최소 4년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직접 100회 이상의 가정 방문과 3,000회 이상의 학생·학부모 상담, 202개 학교의 통학로 안전 점검을 통해 교육 현장을 깊이 이해했다고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서울교육의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해
미래교육! 디지털 대 전환 시대 - 행복한 학교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우리 모두는 ‘행복’(幸福)을 꿈꾼다. 학교 역시 그렇다. 대부분의 학교가 ‘행복한 배움터’,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를 지향하고 있다. ‘행복’이란 무엇인가?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려운 질문 중의 하나다. 매우 추상적이고 주관적인 의미로 다양한 해석이 나오는 만큼, 아주 오래전부터 논의되어 온 개념이다. 사전적으로는 생활에서 기쁨과 만족감을 느껴 흐뭇한 상태를 말한다. 아리스토텔레스도 행복을 인간 삶의 궁극적인 목적이자 절대 선으로 상정한 바 있다. 인
아이들은 각자의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한다. 부모나 가까운 친척으로부터 물려받은 재능이라면 비교적 쉽게 찾아낼 수 있는데 도대체 얘가 누구를 닮아서 잘하는지 짐작하기 힘든 경우도 있다. 반대로 운이 늦게 따르면 재능을 알아볼 기회가 없어 스스로의 재능을 모른 채 전공이나 직업을 결정하기도 한다. 청소년 시기부터 다양한 체험을 통해 본인의 재능을 일찍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한다. 올해 나이 16세인 반효진 국가대표 사격 선수는 중학교 2학년이었던 2021년 7월 친구의 권유로 사격을 시작하게 되었다
나는 특별한 존재다 모든 인간은 특별한 존재다. 각자의 기준에서 특별해질 수 있다. 타인과 세상이 기대하는 성취를 하지 않아도 나만의 특별함을 만들어 가는 것은 중요하다. ≪존재하는 것은 무엇이든 옳다≫라는 책에는 고생물학자 스티븐 제이 굴드(Stephen Jay Gould, 1941~2002)의 통찰과 사유가 들어있다. 그에게 있어 모든 생명은 독특한 존재다. 제각기 걸어가는 길은 다른 어떤 존재도 만들어 낼 수 없는 유일무이한 길이라고 말한다.세상에서 배타적 소유를 주장할 수 있는 것 또한 오로지 자신뿐이다. 오직 혼자만의 것,
MZ 세대를 위한 독서교육 독서는 풍부한 어휘 습득으로 언어문화를 풍요롭게 한다.서울대학교 이응백 교수에 의하면 3-4세의 아동은 3천 여개 정도의 어휘를 인지한다고 한다. 세계 3대 고전 작가인 라신의 작품을 분석해 보면 2천여 개 정도의 단어를 사용한 반면, 세익스피어 작품에는 2만여 개의 단어를 활용하였다. 세익스피어는 12개 단어 당 하나 꼴로 새로운 언어를 창조하였다.세익스피어가 만든 조어 2천여 개 중에는 컨트롤, 힌트, 패셔너블(fashionable) 등이 있다.이렇듯 수 많은 어휘의 습득은 독서 없이는 불가능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