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의 계절 여름을 맞아 수많은 사람들이 평소 콤플렉스였던 팔뚝, 승모근, 종아리 등 특정 부위를 슬림하게 만들기 위해 식이요법과 운동에 도전하고 있다.하지만 누구보다도 빠르게 아름다운 몸매를 완성하겠다던 불타는 초심이 오랫동안 이어지기란 어려운 게 현실. 다이어트가 지속될수록 기운이 없어져 운동에도 의욕이 없고, 이런 저런 모임에 불려 나가 고칼로리 식품 섭취와 폭식, 음주를 하게 되다 보니 특정 부위 다이어트의 진척 속도는 장마철 달팽이마냥 느리기만 하다.만약 몸매관리 자체를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팔뚝, 승모근, 종아리 등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홍반성 구진과 하얀 각질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건선은 오랜 기간에 걸쳐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 만성 난치성 질환이다. 구체적인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나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건선 증상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다양한데, 특히 음식과 관련하여 소화기 장애를 동반할 경우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는 연구 논문이 발표되기도 했다.강남동약한의원 이기훈 박사와 양지은 박사가 한방 안이비인후 피부과 학회지에 발표한 ‘소화 기능 장애를 동반한 건선 환자의 임상례’ 논문을 보면 소화기능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원주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 준하는 대응체제를 갖춤에 따라 원주지역 모든 학교를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2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최근 원주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원주지역 고등학생 확진자 2명 발생, 학교 인근의 체육관 관장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불안요소가 증가하는 가운데 교육부와 긴밀히 협의하고, 보건당국의 요구를 적극 수용해 이같이 결정했다. 원주지역 학교 수는 유치원 70개원, 초등학교 50교, 중학교 24교, 고등학교 15교, 특수학
[에듀인뉴스] 최근 코로나19 환자 발생이 급속히 증가하여 개학과 동시에 학생들의 학력 격차를 고려하여 등교 수업일을 늘리려던 교육부를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그렇지 않아도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 여건과 학력격차가 발생하여 학부모들의 불만이 증가하여 학생들의 학교 등교에 대한 열망이 높은 시점에서 학교 현장은 패닉 상태다. 개학과 동시에 2/3 등교에 맞춰 학사일정을 준비한 학교현장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태로 또 다른 학사일정을 준비해야 하는 실정이다.필자는 8월을 끝으로 36년간의 교직생활을 마감하면서 마스크 없는 학교 현장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가 서울·경기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수도권 유치원과 초·중학교 학내 밀집도를 3분의 1로 낮추기로 했다. 고등학교는 1단계 때와 같이 3분의 2 수준을 유지한다. 최근 지역 감염이 확산되는 부산도 다음 주까지 학교 수업을 모두 원격으로 전환키로 했다.교육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교육 분야 후속조치를 16일 이 같이 발표했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는 서울·경기·인천·부산 교육감과 긴급 회의를 열고 학생 안전을 최
여성이 매달 겪는 생리는 자궁의 건강을 체크해볼 수 있는 척도이다. 가임기 때에는 생리불순이 심하면 난임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난소기능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그리고 생리전증후군(PMS)과 월경곤란증이 심한 여성일수록 폐경에 이르러서 갱년기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월경전증후군은 부종을 비롯해 여드름과 식욕항진, 유방의 팽만감과 통증,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뿐만 아니라 정서불안, 우울 등의 감정 기복과 불면증, 두통, 어지러움, 소화불량, 설사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보통 배란 이후에 프로게스테론(황체호르몬
여름 휴가철을 이용해 외모를 개선하고자 성형외과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성형을 하기 위해서는 상당기간의 휴식기간이 필요한 만큼 직장인들에게 여름휴가철이 성형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여겨지고 있다.여름휴가에 성형수술을 하고 싶은 얼굴 부분으로는 눈과 코 성형의 선호도가 높다. 눈코의 경우 사람의 얼굴에서 보이는 첫인상과 이미지를 결정짓는 중요 부분이기 때문에 인기를 끌고 있다.눈성형의 경우에 자연 유착 매몰법, 절개법, 트임 성형, 눈매교정 등이 진행된다. 특히 자연스러우면서 또렷한 라인과 눈매를 만들어줄 수 있는 자연 유착 매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피부에 피지 분비, 즉 유분이 적당히 있으면 피부를 보호하고 윤기가 흐른다. 그러나 두피에 유분기가 과다해지면 떡진 머리와 냄새뿐 아니라 ‘지루두피염’이 쉽게 올 수 있다. 샴푸를 막 하고 머리를 말려도 냄새가 난다면 한번쯤 의심해 볼 질환, 지루두피염은 울긋불긋해지는 홍반과 함께 많은 각질(인설, 비듬)을 동반하여 가려움과 긁어서 생긴 딱지, 진물로 발전하며 결국 탈모를 유발하는 인자가 된다. 조기에 치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모낭이 녹는 심각한 상태로 발전하거나 두피 외 다른 부위로 염증이
귀가 먹먹한 느낌이 들거나 이명증상, 난청 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어지럼증과 함께 메스꺼움, 구토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메니에르병을 의심해볼 수 있다.1861년 프랑스 의사 메니에르가 처음 기술한 것에서 비롯된 메니에르병은 병리와 생리기전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질환으로 초기에는 어지럼증과 동반하여 청력이 저하되는 양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이석증과 혼동하기 쉽다.이때 증상이 심하지 않다고 방치, 무시하게 되면 자연치유가 되지 않고 오히려 증상이 악화되어 치료시기를 놓쳐 초기보다 수 배의 노력을 들어 치료를 할 수 밖에 없으니 조심하
‘세월 앞에 장사 없다’라는 말이 있듯 누구도 다가오는 신체 노화를 피할 수 없다. 최근에는 더욱 각종 환경호르몬과 스트레스의 영향으로 인해 노화가 더 빨리 찾아오는 경우도 있다. 노화가 진행되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위는 얼굴이다. 피부 노화는 체내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성 능력을 떨어지게 하여,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얼굴에 굴곡이 생기게 되어 주름이 생기게 된다.얼굴에 한번 주름이 생기면 잘 없어지지 않을뿐더러 주름은 사람의 인상을 크게 좌우한다. 특히 미간과 이마에 주름이 생기게 되면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거나 사나운
20년차 주부인 박씨(50세, 여)는 최근 몇 년간 더부룩한 속으로 인해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했다. 증상이 점점 심해져 내시경과 각종 정밀 검사를 받아 보았지만 아무런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가족들은 꾀병이라 생각하며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고, 결국 박씨는 깊은 우울감에 빠지고 말았다.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원인 모를 위장병으로 고생하고 있지만, 꾀병으로 오해 받는 경우가 많다. 특히 과민성대장증후군, 신경성위염 등과 같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인해 병원을 방문해 보지만 특별한 원인이나 치료를 처방받지 못하는
바쁜 일상 속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은 가능하면 간단하고 회복이 빨라 일상으로 복귀하기 쉬운 수술이나 시술을 원한다. 그래서 과거와 비교하여 보톡스 및 필러 같은, 소위 쁘띠 시술의 비중이 급격히 늘어났다. 특히 입술 필러는 최근 젊은 여성층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곳으로 이마, 콧대, 턱 끝과 함께 자주 시술되는 부위이다.도톰한 입술은 예로부터 미인의 조건 중 하나로 꼽히며 선이 또렷하고 볼륨감 있는 입술이 섹시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준다. 또한, 입술 볼륨이 부족하지 않더라도 입술선이 흐릿하거나 입꼬리가 처져 인상이 우울해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