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청권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남, 충북) 교육감 협의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과의 고통분담을 위해 4월부터 4개월 동안 4개 교육청 교육감 봉급액의 30%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공무원 급여 4개월 30% 반납'에 동참하겠다고 23일 밝혔다.전국 시도교육감 가운데, 첫 동참 의사여서 주목된다.앞서 22일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장·차관급 공무원이 4개월 급여 30% 반납하겠다는 메시지를 낸 바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코로나 19 사태를 힘들게 겪고 계신 국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달부터 6월까지 공직자로서 받는 급여의 30%를 반납한다"는 글을 올렸다.김 교육감이 월급 삭감에 동참할 경우 4개월 해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관내 고등학생의 과목 선택 확대를 위해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수업 14강좌를 개설하고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 온라인 접수시스템에서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수강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희망 학생이 적거나 교사 수급이 어려운 소인수·심화 과목을 온라인 스튜디오가 구축된 거점학교(한밭고, 서대전고)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개설 학교에 지도교사 개인형 스튜디오를 지원하여 교육 불평등 해소와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활성화하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중등 기간제교사 인력풀' 구축‧운영을 위해 다양한 전형 방안을 마련, 4월 전형 고시를 통해 실시할 예정이다. 19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2011년부터 ‘시험전형’을 통해 기간제교사 인력풀을 구축‧운영해 왔다. 최근 기간제교사의 1급(정)교사 자격취득에 따른 자격변동이 발생해 시험전형으로는 현실적으로 학교에서 요구하는 모든 교과목에 대한 인력풀 구축이 어려워 전형 확대를 결정했다. 2020학년도 중등 기간제교사 인력풀은 ▲학교장추천 전형 ▲1급(정)교사 자격 전형 ▲임용고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이 18일 오후 2시부터 ‘어서와! 충남온라인학교’를 개설, 온라인 실시간 수업을 한다. 휴업이 4월 6일까지 추가 연장되면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청이 직접 만든 온라인 학습 방송이다. 중학교 총 31강좌(1학년 12강좌, 2학년 10강좌, 3학년 9강좌), 고등학교 8강좌를 개설하며, 학년별 주당 15시간을 운영한다. 운영 방법은 충남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전용 채널에서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생방송으로 수업에 임할 수 있으며, 생방송 수업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 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는 4차산업혁명 시대 핵심 키워드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을 연계한 학생 체험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는 홍성여고에 자리잡고 있으며, 미래사회 대비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목표로 작년 9월부터 학생 체험, 교원 연수, 교구 대여 등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AI기반 소프트웨어교육 학생 체험 프로그램 및 교원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AI기반 소프트웨어교육은 음성, 언어, 이미지 정보를 컴퓨터에 학습시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 연구정보원은 개학 연기로 교직원 재택근무 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원격업무지원서비스(eVPN)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1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원격업무지원서비스(eVPN) 사용 시, 업무효율이 떨어지거나 불편한 사항들을 점검해 시정 조치하고, 사용률 증가에 따라 접속자 수를 확대했다. 또 콜센터(041-640-1544)를 운영, 교직원들의 불편 사항을 상시적으로 상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원격업무지원서비스(eVPN)란 컴퓨터 보안을 강화하여 집에서 온라인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은 휴업 기간 중 안전한 돌봄교실 운영에 힘쓰고 있다. 특히 유아들의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적은 인원이지만 넓은 강당을 이용해 돌봄교실을 운영하거나, 출입구에 자동 소독분사기를 설치해 감염 예방을 철저히 하고 있다.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기초학력 업무전담교사 및 찬찬협력교사제 시범운영을 시행한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0학년도 초등 기초학력 향상 계획을 수립‧운영하고 주요 과제로 ▲기초학력 업무 전담교사 지정‧운영 ▲찬찬교사협력제 시범 운영을 꼽았다. 우선 기초학습의 출발점인 모든 초등학교에 기초학력업무 전담교사를 지정·운영한다. 단위학교에서 기초학력 미달 학생에 대한 책임지도가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서다. 주 역할은 기초학력 향상 기본계획 수립, 기초학력 관련 교내 연수 및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기초학력 강화를 위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일 인공지능(AI) 융합 교육과정 운영 고등학교를 2개교 선정했다고 밝혔다.선정된 학교는 ▲대전고 ▲대전여고로 교육부로부터 2020년부터 4년간 2억 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창의융합형 정보교육실을 구축한 후 다양한 AI 융합 과목을 교육과정에 편성‧운영하게 된다.첫해는 1억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가변형 구조의 학생용 책상과 노트북을 확충하고, 동료 학생들과 협력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구상 공간, 개발 공간, 표현 공간, 메이킹 공간, 발표 공간 등으로 구성된 ‘창의융합형 정보교육실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이 총 191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 채용한다.교육행정직 153명, 사서직 5명, 보건직 2명, 식품위생직 1명, 전산직 5명, 공업직 5명, 시설직 9명, 기록연구직 3명 등 183명을 공개경쟁으로 선발하고, 경력경쟁으로 운전직 2명, 특성화‧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 6명을 기술직(공업,시설직)으로 선발한다. 또 교육행정직 채용인원 중 장애인 6명과 저소득층 3명을 일반 응시자와 구분해 선발한다.원서접수는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온라인채용시스템(http://edurecuit.go.kr)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에서도 코로나19 교직원 확진자가 나왔다.28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초등학교 교사 1명, 고등학교 기간제 교사 1명 총 2명의 교직원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됐다.충남교육청은 이들과 접촉한 모든 교직원에 대해 자가격리를 지시한 상태다. 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도록 하고, 즉각 해당 학교의 방역작업을 완료하도록 하며, 해당 초등학교의 긴급돌봄 중단을 지시했다.학교를 포함한 모든 기관에서는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부득이 민원인이 방문할 시에는 발열 체크와 모든 방문자의 방문기록을 남기도록 하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은 수학 포기 학생 없는 즐거운 배움을 위해 전국 최초로 초등수학 학습자 중심 보조교재 ‘수학톡톡 3-1’과 ‘수학톡톡 4-1’을 개발해 도내 초등학교 3, 4학년 학생과 담임교사에게 보급했다고 28일 밝혔다.초등수학 학습자 중심 보조교재는 지난해 6월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김지철 교육감이 기초학력 강화 방안으로 개발 계획을 밝혔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초까지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을 중심으로 개발이 진행됐다. 2021년까지 5, 6학년으로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수학톡톡’은 실생활, 조작,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 면역력이 취약한 임산부, 기저질환자 등을 보호하기 위해 소속 지방공무원 대상 오는 28일부터 3월 6일까지 재택근무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재택근무는 코로나19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이 휴업해 어린 자녀를 둔 공무원의 육아가 어려워짐에 따라 최근 대구‧경북 지역 방문자, 임산부, 기저질환자, 만10세 이하 어린 자녀를 둔 공무원에 한해 실시한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양성을 위해 인공지능(AI)교육과 소프트웨어(SW)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SW교육과 AI교육을 위해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4억8200만원의 예산을 확보 ▲AI교육 선도학교 8교(초 4교·중 2개교·고 2개교) ▲SW교육 선도학교 40교(초 26개교·중 9개교·고 5개교)를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선정된 학교는 1000만원 내외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정규 교육과정에 AI교육과 SW교육 ▲AI동아리 ▲SW동아리 ▲인공지능 윤리교육 ▲방과후 학교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초·중 모든 학교를 두드림학교로 지정, 업무 부담 해소는 물론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지도의 내실화를 추구한다. 20일 도교육청은 맞춤형 기초학력 향상,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위한 지도 역량강화, 학교 안팎 자원과 연계한 사업 등 10개 세부사업으로 이뤄진 기초학력 책임지도 내실화 계획을 발표했다.특히 맞춤형 기초학력 향상 세부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초·중 모든 학교를 두드림학교로 지정,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지도의 내실화를 추구한다. 저학년 한글교육 지도 강화를 위해 교육시간을 20차시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고민에게 절대 지지 않을래! 온몸이 상처투성이가 돼도. 포기 안 할래 난 이겨낼 거야!”충남교육청이 2020년 새학기를 학생들의 흥겨운 랩(Rap)으로 시작한다.충남교육청은 충남 고등학생들이 자신들의 고민, 좌절감 등을 극복하고 꿈과 희망에 도전하는 내용을 담은 자작곡 ‘팔레트’를 뮤직비디오로 만들어 21일 충남교육청 유튜브에 공개한다.천안중앙고, 천안고, 천안두정고, 북일여고, 신당고 등 천안지역 5개 고등학교에 각각 재학 중인 음악 동아리 6명은 그림 도구의 팔레트와 같이 학생 각각의 꿈과 희망을 조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이 충남형 학교민주주의 지수를 개발해 도내 전체 학교에 보급했다.1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학교민주주의란 학교자치를 보장하고 학교의 모든 영역에서 민주주의를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학습하는 과정의 일체를 말한다. 충남형 학교민주주의 지수는 단위학교의 학교민주주의 실태와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개발됐다.인권, 국민주권, 생활양식으로서의 민주주의를 핵심가치로 설정한 충남형 학교민주주의 지수는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 ▲민주적 학교운영체제 수립 ▲민주시민교육 실행의 3개 대분류에 따른 9개의 중분류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대학입시 지원체제 구축 첫발로 입시 전문 고교 교사 52명으로 구성된 ‘대전대입진로진학지원단’을 운영한다. 지원단 규모는 ‘대학넛지’ 등 수요자 맞춤형 대입 지원체제 구축을 위해 작년 36명에서 16명을 추가‧확대 편성했다.지원단은 현장 중심 진로진학 지원으로 전 교사의 대입 상담 전문가 양성 및 신속하고 정확한 대입 진로진학 정보제공을 통한 체계적인 대학입시를 지원하기 위해 ▲진로진학자료개발팀 ▲대입상담지원팀 ▲대입프로그램개발팀 ▲진로상담지원팀의 4개의 활동 분야로 나누어 체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메이커교육 신규 선도학교 7개교를 선정, 교당 4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메이커교육 신규 선도학교는 ▲대전목상초등학교 ▲대전수정초등학교 ▲대전대성여자중학교 ▲신탄진중학교 ▲대전새미래중학교 ▲한밭고등학교 ▲대전둔원고등학교 총 7교다.메이커스페이스 구성을 통한 메이커교육 활성화를 위해 2018년 6교, 2019년 7교 선정에 이어 2020년 7교를 신규 선발해 총 20개의 선도학교를 운영한다.또 메이커교육 확산·보급을 위해 2018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기존 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