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억원을 잡아라.' 2016년 병신년(丙申年)이 밝으면서 대학총장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사업이 올해 본격 시작하는 탓이다.이들 사업의 총 예산도 3000억원에 달한다. 가장 규모가 큰 산업연계 교육활성화선도대학 육성사업(PRIEM)의 지원금이 2012억원이고 대학인문역량 강화사업(CORE)도 600억원을 3년간 지원한다. 평생교육단과대학 지원사업에도 300억원을 투입한다.문제는,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사업들이 대부분 대대적인 학과개편을 전제로 하고 있
허위 인적사항 기재 여성 5명 적발… 선관위, 경찰에 관련자 수사 의뢰 경남 지역 진보단체의 홍준표 경남지사 주민소환에 맞서 보수단체 등이 추진 중인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주민소환에 돌발변수가 발생했다. 박 교육감 주민소환 청구인 서명부를 허위로 작성한 사람들이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적발됐기 때문이다.두 기관장의 주민소환 투표가 이뤄지려면 도내 유권자의 10%인 26만7400여 명의 서명을 받아야 한다. 이번 일로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주민소환추진본부’가 12일까지 추진하는 서명 작업이 순조롭게 끝날지 미지수다. ‘홍준표
누리예산 편성않는 교육감 상대로… 대법 제소 동시에 별도소송도 추진 교육부가 이르면 6일 광주시교육감, 12일 서울시교육감 등 누리과정 예산 편성을 계속 거부하는 교육감들을 대법원에 제소하는 동시에 해당 교육청의 예산집행정지 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누리과정 예산 갈등으로 지방자치제도 도입 이후 경기도가 최초로 준예산 상황에 접어든 가운데 교육부가 소송을 내 예산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이 받아들여질 경우 시도교육청의 예산 집행이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다.교육부 관계자는 4일 “서울과 광주 교
저출산·대도시 이주로 학생수 감소…교육부, 소규모 학교 통폐합 유도 새해가 밝으면서 전국 초·중·고교의 졸업식 시즌이 다가왔지만 졸업생이 단 한 명도 없어 졸업식을 열지 못하는 소규모 학교가 135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저출산 여파로 학생수가 계속 줄고 있는데다 젊은 층의 대도시 이주 현상도 이어지면서 시골 지역 학교의 경우 재학생 자체가 얼마 되지 않기 때문이다.5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4월1일을 기준으로 전국 초등학교 중 89곳(본교 16곳, 분교 73곳)에 6학년 학생이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한국교총은 4일 한국교육신문사 사장에 오재석(57 사진) 전 연합뉴스 상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오 신임 사장은 연합뉴스 정치부장, 편집국장, 논설실장을 거쳐 국제·사업 담당 상무를 지냈다. 현재 EBS 교육방송 비상임이사도 맡고 있다.교총은 "사장 초빙 공모를 거쳐 경력과 전문성 등을 고려해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 사무국 ▲ 정책본부장(정책기획국장 겸임) 문권국 ▲ 세종본부장(한국교육정책연구소 사무국장 겸임) 하석진 ▲ 국제협력본부장(대외협력국장 겸임) 김재철 ▲ 대변인실장(정책협력 및 편집지원 특보 겸임) 김동석 ▲ 기획조정실장 박충서 ▲ 교권본부장(교권 및 현장지원 특보 겸임) 김항원 ▲ 조직본부장 이서구 ▲ 정치활동 및 국회언론 특보 강병구 ▲ 정책활동 및 사회협력 특보 이선영 ▲ 조직홍보 및 편집지원 특보 이낙진 ▲ 정치활동 및 조직강화 특보 김무성 ▲ 정보화전략실장(홍보실장 겸임) 손중호 ▲ 조직강화국장 신현욱 ▲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에서 기간제 교사를 빗자루로 폭행하고 욕설한 학생들에 대한 처벌과 관련해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이 "(학생들을) 그대로 놔둘 수는 없다"고 밝혔다.이 교육감은 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해당교사가 학생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는 것과 관련해 "처벌하지 않는 것은 교사의 마음이지만 그대로 받아들일 문제는 아니다"며 해당 학생들에 대한 처벌방침을 내비쳤다.이 교육감은 이어 이번 사건을 "극단적이고 예외적인 사건"이라고 규정한 뒤 "교권 확보를 위한 여러 조치를 강구중에 있다
해당 학생 "계정 삭제했는데… 누군가 해킹했다" 주장 경기 이천의 고등학생들이 수업 중인 교사를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가담 학생 중 한 명인 A(16)군 명의의 트위터에 "(교사가) 맞을 짓을 해서 때렸다"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A군 등 5명은 지난달 23일 수업 시간에 한 30대 남자 기간제 교사를 수차례 빗자루로 때리고 폭언을 한 혐의로 지난달 31일 경기 이천경찰서에 입건됐다. 당시 폭행 상황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어 SNS 등을 통해 영상을 퍼트린 같은 반 다른 학생 1명도 함
▲ 민간자격지원센터장 최영렬 ▲ 평생직업교육센터장 박동렬 ▲ 성과관리센터장 장혜정 ▲ 기획팀장 허영준
▲부원장 이화진 ▲기획조정본부장 조용기 ▲대학수학능력시험본부장 이창훈 ▲교육과정·교과서본부장 이미경 ▲교수학습본부장 오상철 ▲글로벌교육본부장 조지민 ▲임용시험센터장 박소영 ▲정보화센터장 김형준 ▲연구운영실장 김혜숙 ▲연구기획실장 시기자 ▲경영기획실장 엄성호 ▲교육과정연구실장 정영근 ▲교과교육연구실장 권점례 ▲교과서검정연구실장 박진용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연구실장 김수진 ▲평가개선연구실장 노은희 ▲교수학습연구실장 김태은 ▲선행교육예방연구실장 홍선주 ▲글로벌교육연구실장 이미숙 ▲국제학업성취도평가연구실장 구자옥 ▲졸업학력인정시험사업단장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문재인입니다.다사다난했던 2015년이 가고, 2016년 붉은 원숭이의 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원숭이는 슬기와 재치, 활동성과 다재다능함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2016년 새해에는 우리 경제 전반에 창의와 활력이 소생하고, 모든 국민들의 가슴에 꿈과 희망이 되살아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박근혜 정권 3년, 경제는 어렵고 민생은 고달픕니다.청년 일자리 절벽과 극심한 소득불평등으로 국민들의 근심이 날로 깊어지고 있습니다. 민주주의는 날이 갈수록 후퇴하고 남북관계도 앞이 보이질 않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6년 丙申年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모든 가정에 웃음과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저희 새누리당은 올해 화두를 개혁으로 설정했습니다. 끊임없이 바뀌는 세상에서 변화를 거부하면 도태되고 퇴출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범사예즉립(凡事豫則立), 즉 모든 일은 예측하고 준비하면 잘 된다는 말처럼 다시 미래를 대비하는 개혁의 깃발을 높이 들어 올리겠습니다.지금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 우리 경제와 민생이 참 어렵습니다. 정치의 본질은 국민들이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지난해 공무원연금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희망찬 2016년 병신년(丙申年)을 맞이하여 모든 국민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대한민국의 더 큰 발전을 소망합니다.지난 한해는 어려운 도전들도 많았지만 국제사회의 단합된 노력으로 앞으로 인류사에 오래 남을 이정표를 설정한 해로 기억될 것입니다.작년 9월 유엔 특별총회에서 2030년까지 전 세계의 가난을 퇴치하고 인류 모두가 평화롭고 안정된 삶을 살 수있도록 보장하기 위한 지속가능 개발 목표를 설정하였고, 이어 12월에는 파리에서 신기후변화 협약을 타결하여, 지구 온난화를 억제하기로 하는
사랑하고 존경하는 도민과 교육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성취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제주교육은 지난해 '제주교육은 교실이다'를 기치로, 수업과 생활지도 등 교육 본연의 활동이 충실히 이뤄지는 교실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했습니다.올해의 기치는 '2016년 제주교육은 질문이다'입니다.아이들의 질문은 꿈과 끼, 미래의 가능성입니다. 창의력, 상상력의 씨앗입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질문을 하며 답을 찾아갈 때, 자신의 삶을 개척할 힘을 만들 수 있습니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우리 모두의 희망을 안고 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2016년 '교육 본질 회복 2년차'에는 교육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질 높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선생님들의 행정업무 줄이기 사업, 행복학교 확산을 통해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 돌려드리겠습니다.연극·영화학교, 미술·도예학교, 음악학교, 한방약초학교 등도 내년 신학기부터 차례로 개교하겠습니다.특히 안전체험관 건립, 전국 최고 수준의 대입정보센터를 본격 운영해 학생 안전과 학력 향상, 진로 교육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친애하는 교육 가족과 사랑하는 학생 여러분!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2013년에는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정부 3.0' 정책에 입각한 업무 방식의 개선과 교육 복지 강화, 2016년에 본격화될 자유학기제 준비 등 새 시대에 맞는 새 정책의 도입과 추진에 주력해 경북 교육 3.0 시대를 알차게 열어왔습니다.새해에는 꿈과 법과 규칙이 살아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해 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는 자유학기제 운영 기반을 조성하겠으며 누리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해 유아 교육
2016년, 붉은 원숭이의 열정적인 자신감과 함께 힘차게 새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여러분의 행복한 꿈들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존경하는 전남 교육가족 그리고 도민 여러분!시작은 항상 새로운 출발이 있어 행복합니다. 벌써 절반을 돌아드는 민선 2기의 전남교육도 새해와 함께 변곡점을 현명하게 돌아 더욱 굳건한 출발을 시작하겠습니다.항상 본질을 추구하며, 기초·기본을 충실히 다지고,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실천적인 교육과, 인간적 배움이 되게하겠습니다.존경하는 교육가족 여러분! 우리 도교육청은 올 해도 계속해서 '더불어
2016년 새해 태양이 밝았습니다. 지난 2015년 한 해 동안 전북교육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사랑을 베풀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015년에도 전북교육청이 걸어온 길은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그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한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들의 적극적 지지와 성원, 때로는 애정어린 비판의 덕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015년을 지나오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역사교과서를 국정화하는 일에 대응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교육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진실과 진리를 전달해줘야 합니다. 아이들이
안녕하십니까? 세종시교육감 최교진입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교육가족 여러분!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향한 2016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 해는 배움이 중심이 되는 학교를 위한 혁신학교의 순항과 고교상향평준화 기반 조성 등 우리 교육가족들이 교육에 대한 열정 하나로 아이들의 행복을 고민하며 크고 작은 많은 일들을 이루어 낸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다가오는 새해 세종시교육청은 지금까지의 노력과 성과를 기반으로 우리 아이들이 학교와 지역에서 두루 배우며 민주사회의 시민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배움의
존경하는 210만 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충남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희망과 축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대한민국은 선진국 진입 목전에서 정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교육의 역할이 매우 중요 합니다. 민주적으로 성숙한 사회, 진정한 선진국이 되는 길은 교육에 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2015년 충남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비리 교육청이라는 멍에에서 벗어나 청렴 교육청으로 거듭났습니다.2016년 충남교육은 참학력 신장과 진로진학교육 강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