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돈희 전 민사고 교장의 현장생활 보고서낮에는 정규수업, 밤에는 자율학습의 공동체나는 학교장으로 부임하여 몇 가지의 변화를 시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교사와 학생의 의견을 물어 새로운 규칙을 세우면서 조금씩 바꾸기 시작하였다. 조금씩, “경제속도”로, 즉 구성원들이 당시로는 크게 변화를 의식하지 못하지만, 지난 후에 보면 스스로 변화된 모습을 인식할 수 있을 정도의 속도를 유지하고자 하였다. 한복을 교복으로 계속 입힐 것인가?맨 먼저 생각한 것은 학생의 복장에 관한 것이다. 민족사관고등학교의 교복은 독특하기로 세상에 알려진
[에듀인뉴스] 교실 속 교사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시선을 달리하는 것만으로 행복 쟁취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현재의 나를 냉철하게 바라볼 힘을 기르는 것으로도 가능할 수 있다. 그래서 굳은 마음을 먹고 내가 먼저 도전해본다. 는 소소한 일상을 낯선 시선으로 해석해 보고, 문제의 본질을 깊게 들여다보기 위해 매일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대답하는 연습을 통해 교사의 성장을 돕고 싶다는 김경희 광주 상무초 교사의 성장연습에 함께 발을 맞춰 보고자 한다.“이 달의 전교어린이회의 안건은 ‘국어사랑 실천하기’인데요. 이 주제로 회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오늘은 교복대신 자유롭게 각자 개성을 뽑내는 날!부산 동양중학교가 여름방학을 앞둔 11일 하루 동안 교복 대신‘사복(자율복) 입는 날’을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하루는 교복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사복(자율복) 입는 날’을 운영해 달라는 학생자치회의 건의를 학교 측이 여러 차례 토론을 거쳐 받아들임으로써 이뤄졌다. 학생자치회와 학교 측은 등교 시 학생은 자율복을, 교사들은 드레스코드를 맞추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교사들도 교사 다모임을 통해 학생자치회의 건의대로 사복(자율복) 입는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강원 동해 묵호중학교(교장 설광희)가 3일 오후 2시 학교체육관(해동관)에서 정의당 심상정 국회의원을 초청해 '꿈이 있는 사람에게 미래가 있다'라는 주제로 진로 강연회를 열었다.이날 강연회는 ‘묵호중학교 Dream Up 진로탐색활동’의 하나로 학생자치회가 직접 초청해 이루어져 의미를 더했다.역사교사가 꿈이었던 심상정 의원은 이날 강연에서 정치를 시작하게 된 배경과 함께 국민의 행복과 바람직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국회의원과 정당의 바람직한 역할에 대해 중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소개했다.또한
[에듕인뉴스=박용광 기자]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이 새해에는 "기초가 강한 교육과 미래를 여는 교실을 만들기 위해 공교육의 책임을 굳건히 세우겠다"고 밝혔다.민 교육감은 신년사를 통해 "공교육의 책임과 의무를 바라는 도민들의 준엄한 요구에 기본을 다지는 일에서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며 "수학 책임교육과 초등 1·2학년 협력교사제 활성화, 고교 진로진학교육 강화, 학생·학교지원센터 신설 운영 등을 새해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이어 "중학교에서는 모든 과목의 수업·평가에서 기초 개념과 원리를 확실히 잡아주는 것을 목표로 하는 동시에, 자유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