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시교육청이 교육공무원(교장, 원장, 교감, 교사, 교육전문직)에 대한 9월1일자 인사를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인사는 ▷교장 승진 20명 ▷교감 승진 11명 ▷교육전문직원 승진 3명 ▷공모교장 4명 ▷교장 중임 11명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간의 전직 24명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 전보 43명 ▷정년(명예)퇴직 85명 ▷교사 전보 34명 등 전체 237명이 대상이다.임오섭 시교육청 체육보건과 장학관이 체육보건과장으로 승진했고, 김차진 수성고 교장이 시교육청 미래교육과장, 김동호 운암고 교장이
[에듀인뉴스] 대구 수성고등학교는 지난해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를 거쳐 올해 연구학교로 갈아탄 경우다. 그동안 연구학교 준비와 기반을 다지기 위해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 확대’에 초점을 두고 세 가지 틀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첫째, 선생님들의 생각을 바꾸는 작업이다. 학교 내 구성원들의 인식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이 교사 연수와 선진학교 방문 등을 통해 펼치고 있다.둘째, 수업을 바꾸고 있다. 고교학점제와 수업이 어떤 관련이 있는지 궁금하실 수도 있으나 고교학점제의 핵심 중 하나가 바로 수업의 변화이다. 한 교사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강은희(사진) 대구교육감은 곽상도 국회의원(중·남구)과 함께 12일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인 수성고등학교를 방문, 고교학점제 도입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앞으로 해결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학교 현장에서 교원들과 함께 논의한다.수성고는 2018년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지정돼 교과 간 주제 통합 수업에 강점이 있는 학교, 학생부 종합전형에 잘 대비하는 학교로 교육매체에 소개된 바 있다. 올해부터는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로 지정 되어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고교학점제 도입의 가장 핵심적 부분으로 설정하고,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