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 '7대 비리', '위조의 시간' 2019년 12월 말 자녀 입시비리 혐의를 받으며 함께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장관과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부부를 향해, 검사가 이 같은 일침을 가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는 최근 자녀 입시비리, 사모펀드, 유재수 감찰 무마 등 다수 비리 혐의 의혹을 끝내 정당화하고, 미화하는 듯한 내용을 담은 '조국의 시간'이란 자서전을 발간한 것에 대한 조소이자 비판으로 풀이된다. 조 전 장관은 속행 공판 기일인 지난 11일 서울중앙지법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호환 부산대학교 총장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시 당시 제출한 동양대 표창장 위조 의혹과 관련, “위조한 것으로 드러나면 입학이 자동으로 취소된다”고 15일 밝혔다. 전호환 부산대 총장은 이날 경남 진주시 경상대에서 열린 교육위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김한표 의원이 조국 전 장관 딸의 부산대 의전원 입학 당시 제출 서류와 관련한 질의에 이 같이 답변했다.이날 김한표 의원은 전 부산대 총장에 “동양대 총장 표창장이 부산대 의전원 합격에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느냐, 표창장이 위조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