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 뉴스 = 황윤서 기자]'전교조 소속 해직교사' 등 5명을 특별채용한 혐의로 감사원에 고발당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정치권•교육계•시민사회로부터 강한 질타를 받고 있다.야당인 국민의힘은 24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 해직 교사를 특별 채용한 것으로 드러난 조 교육감을 향해 연이어 맹공을 퍼부었다국민의힘 황규환 부대변인은 "공정과 정의의 가치를 가르쳐야 할 교육 수장이 오히려 '내 편'의 이익을 위해 불법을 서슴지 않았다고 한다"며 "악질 불공정 행위의 전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황 부
임영규 문학박사, (사)전국독서새물결모임 회장, 원주 진광중학교 교사Ⅰ. 《정의란 무엇인가》로 수업하기지난봄에 원주 독서영재아카데미에서 《정의란 무엇인가》(마이클 샌델, 김영사)로 독서토론 수업을 해 본 적이 있다. 이 책은 정의론 분야의 세계적 학자이자, 공동체주의 이론의 대표적인 이론가인 샌델 교수가 하버드대학교에서 강의한 ‘Justice(정의)’를 바탕으로 만든 책이다.‘Justice(정의)’ 강의는 하버드대 학교에서 가장 인기있고 영향력 있는 수업으로 손꼽힌다. 이에 우리 원주독서영재아카데미에서도 자유사회의 시민은 타인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