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 = 황윤서 기자]정부가 2025년까지 3대 신산업(BIG3)과 인공지능(AI) 분야 인재를 7만명 이상 양성한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사회수요에 신속히 대응할 교육체제 구축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겠다는 취지다.BIG3는 정부가 혁신성장사업으로 육성 중인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수, 미래자동차 분야로, 이에 특화된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정부는 신산업 분야 전반에 걸친 제도 개선을 추진할 전망이다.교육부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6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겸 제2차 사람투자인재양성협의회에서 해당 내용을 담은 '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와 성균관대가 협력체계를 구축해 ‘스마트시티’ 사업을 활성화하고, 관련 공모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수원시와 성균관대학교는 10일 장안구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부총장실에서 ‘스마트시티 활성화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스마트시티 관련 공모사업 상호 협력 ▲‘스마트캠퍼스 챌린지 실증사업’의 채택과 성공적 완료를 위해 정보·기술 협력 ▲솔루션을 지역에 확산하기 위한 정책 지원, 기술·행정정보 등 제공 등을 약속했다.수원시와 성균관대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의 대학원 지원사업 두뇌한국(BK)21 사업에 68개 대학, 562개 연구단이 예비 선정됐다.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 예비 선정결과를 6일 발표했다. 1999년부터 연구중심대학 육성과 대학원생 지원을 위해 도입된 두뇌한국(BK)21 사업은 1단계(1999~2005년) 사업 당시 연간 예산이 2000억원이었으나 올해 시작하는 4단계(2020~2027년) 사업에는 연간 4080억원이 투입된다. 이는 3단계(2013~2018년) 연간 사업비 2700억원보다 1380억 늘어난
[에듀인뉴스] 최근 교원임용고사의 시‧도 자율권을 확대하는 내용의 ‘교육공무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규칙’ 일부 개정령안이 입법예고 되었다. 현재 일부 시도교육청에서 교원임용고사 2차 시험을 지역 특성에 맞게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 입법예고로 이러한 흐름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교육자치를 위한 교육감 주민직선제가 도입된 지 10년이 넘었다. 이제 지방교육자치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정신이 되었다. 주민이 직접 뽑은 교육감은 해당 지역의 특성에 맞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특히 교사는 국가직이면서도 전국단위 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교육과정디자인연구소(연구소)가 최근 입법예고된 교육공무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규칙 개정령안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한국교총의 입법예고 철회 주장과 상반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앞서 교육부는 '교육공무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규칙' 일부 개정령안(교육부공고, 제2020-156호)을 입법예고하고, 교원임용고사 2차 시험방법을 시험 실시기관(시·도교육감)에서 결정하고, 외국어능력의 경우 공인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했다.2차 시험에서 부적격자에 대한 불합격 처리
[에듀인뉴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국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무엇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교육부는 교육의 공공성을 높이는 데 주력한 한 해였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관심 덕분에, 고교무상교육을 시작할 수 있었고, 반값등록금 수혜대상이 확대되었고, 만3~5세 누리과정 지원단가가 7년 만에 인상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유치원 공공성 강화 정책은 현장에 안착되고 있습니다.국민 여러분의 지지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들이었습니다.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 박백범 차관은 석·박사급 인재 양성 사업인 두뇌한국21(Brain Korea21) 사업에 연간 약 4000억원, 7년간 총 2조9000억원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교육부는 3일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4단계 BK21 사업 기본계획(안)을 발표했다. 평가방식도 논문 수와 같은 기존 양적 평가에서 질적 평가로 패러다임을 전환한다. 교육부 석·박사 지원을 늘려 연간 1만9000명의 미래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4단계 BK21 사업을 통해 다가올 사회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미래인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학의 첨단학과를 2021학년도부터 신·증설, 미래 첨단 분야 학생 정원을 매년 8000명씩 10년간 8만명까지 양성한다.교육부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주재로 1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사람투자·인재양성 협의회 겸 제15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 정부는 4차 산업혁명과 인구구조 변화 등 사회 환경 변화에 대응해 ▲첨단 분야 인재 양성 ▲교원 양성 체제 개편 ▲의료 인력 지원 확대 등 새로운 인재양성 정책을 추진한다.먼저 오는 2021학년도부터 대학의 첨단학과 신·증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제9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90명의 학생이 회계실무 등 13개 종목에 참가해 최고상인 교육부장관상(ERP 종목)을 비롯해 12개 종목에서 46개의 상을 수상하는 우수한 실적을 올렸다고 23일 밝혔다.교육부가 주최하고 전남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인재 육성 상업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16개 시도에서 대표 선수와 관계자 등 30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취업박람회와 연계한 각종 전시 및 진로체험 등 다양한 동아리 엑스포도 풍성하게 치러졌다.인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가 주최하고 전남도교육청이 주관한 제9회전국상업경진대회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전남 순천‧벌교에서 사흘 동안 성황리에 열렸다.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순천효산고등학교(제1경기장), 순천청암고등학교(제2경기장), 벌교상업고등학교(제3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상업계 고등학교 선수 1600여명과 관계자 등 총 6000여명이 참가해 사흘 간 열전을 벌였다.‘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혁신인재 육성 상업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대회에 시·도를 대표해 출전한 전국 상업계열 특성화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전국 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도전 한마당’ 제9회 전국상업경진대회가 지난 18일 순천에서 개막해 열전 3일에 돌입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오후 3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전국 시·도 교육감, 교육부 관계자, 전남교육 가족과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전국상업경진대회 개막식을 가졌다.이번 대회는 오는 20일까지 사흘 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순천효산고등학교(제1경기장), 순천청암고등학교(제2경기장), 벌교상업고등학교(제3경기장)에서 펼쳐진다.교육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교육청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 상업계 고교 학생들의 미래를 향한 ‘도전 한마당’이 전남에서 펼쳐진다. 전남교육청은 제9회 전국상업경진대회를 오는 18일~20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순천효산고등학교(제1경기장), 순천청암고등학교(제2경기장), 벌교상업고등학교(제3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교육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상업계고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의 리더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직무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도전의 무대이자 큰 잔치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 대회 개막식은 18일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 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SBA아카데미의 ‘캠퍼스CEO 육성사업’을 통해 서경대와 함께 스타일테크 분야의 캠퍼스CEO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BA와 서경대는 패션·예술분야와 지역사회를 연계, 스타일테크 중심의 창업교육으로 미래의 캠퍼스CEO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서경대의 캠퍼스CEO 과정에서는 ‘창신동 옷할배와 K-컬처 중심으로’, ‘내 사수는 데님명장’, ‘지속가능 윤리적 패션 HUB, 창신 숭인 옷할배들과’ 등 다양한 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유은혜 부총리는 13일 타르야 할로넨 전 핀란드 대통령(재임 2000~2012년)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유 부총리는 한국과 핀란드 모두 전쟁의 아픔을 겪은 나라로서 평화와 인권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하며, 특히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 여성 인권 문제에 대해서는 국제적인 협조와 연대가 필요하다는 제안을 하였다.타르야 할로넨 전 대통령은 전쟁의 가장 큰 피해자는 여성이라며, 여성인권 보호에 대해 공감 의사를 표명했다.유 부총리는 8월 14일이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임을 설명하며, 소형 "소녀상“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와 전남도, 전남교육청이 ‘지역-삶-산업-교육 상생의 길’을 주제로 제3차 '지역과 함께하는 2030 교육포럼'(지역교육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박백범 교육부차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국가교육회의는 지역-산업-삶-교육의 연계성 및 균형 발전을 위한 교육의 역할 탐색을 위해 '지역과 함께하는 2030 교육포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남교육청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직업교육을 선도할 직업계고교 수업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전남교육청은 2020년 마이스터고를 시작으로 2022년 전체 직업계고에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됨에 따라, 올해 연구‧선도학교를 확대 운영해 교육과정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연구선도학교는 순천효산고, 목포성신고, 목포공고, 한국항만물류고, 진성여고 등이다. 고교학점제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직업교육 국가책임 강화’ 차원에서 학생 과목 선택권 보장확대를 통해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또 지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삼육대가 서울시 산하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주관하는 ‘2019년 캠퍼스 CEO 육성사업’ 운영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서울 주요 대학에 ‘캠퍼스 CEO’ 과정(정규 학점과정)을 개설하여 융합형 혁신인재를 양성하고, 스타트업 창업 및 취업과의 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육대는 사업지원비와 대응자금 총 1억5400만원을 투입해 오는 2학기와 내년 1학기 △실전형비즈니스창업 △실전외식창업 △크리에이터창업 △디자인프로젝트창업 등 4개 교과목을 개설해 운영한다. 과목별 정원은 40~50명 수준으로 총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목원대가 개교 65주년을 맞아 ‘맞춤인재를 양성하는 교육혁신대학’을 비전으로 2025년까지 ‘중부권 교육혁신 TOP’이 되기 위한 ‘MVP(Mokwon Vision&Plan)2025’를 발표했다.목원대는 2일 교내 채플에서 권혁대 총장과 정양희 이사장, 박영순 대전시 정무부시장, 김창수 중앙대 총장, Rux Prompalit 태국 파얍대 총장 등 내외귀빈과 재학생, 교직원, 동문,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65주년 기념예배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권혁대 총장은 초지능, 초연결,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삼육대학교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교육혁신단 산하 팀 조직을 재편하고,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할 위원회를 새로 구성한 것이 주요 골자로 교육혁신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교육혁신단은 기존 5개 팀 체제에서 △교수학습개발센터(유지) △데이터기반질관리센터 △디지털러닝센터 3개 팀으로 조정했다.먼저 기존 교육과정인증센터와 교육성과관리센터를 통합해 데이터기반질관리센터를 신설했다. 교육과정(교과목) 인증과 교육성과 분석 업무에 데이터 활용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대학의 각종 교육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선순환적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일 두뇌한국 21 플러스(BrainKorea21 PLUS, 이하 BK21 플러스) 우수 연구인력 시상식을 했다.올해 선정된 연구자는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술지에 제1저자로 논문을 발표하고, 국제 저명 학자와 공동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는 등 각자의 연구영역을 확장하는 성과를 보여주었다.교육부는 BK21 플러스 사업에 참여하는 총 542개 사업단으로부터 1명 이내로 추천 받은 대학원생·신진연구인력 197명을 대상으로 표창심사위원회의 평가 및 인터넷 공개검증 등을 거쳐 석·박사과정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