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법원은 오는 19∼20일 전북 순창 대법원 가인연수관에서 청소년 법문화 리더십 캠프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광주와 전남 다문화 가정 학생 20명을 포함해 중학생 4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법치주의와 준법의식의 의미와 가치를 일깨우고, 법과 재판의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된 것으로 광주지법이 주최하고 광주시·전남도교육청이 후원한다.
이번 캠프는 <법 교육>, <모의재판>, <판사와의 대화>, <감성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광주지법은 그간 학생들을 상대로 멘토링, 법원 견학, 방문 강연, 모의재판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