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광주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이 광주교육연수원에서 ‘탈북학생 맞춤형 멘토링 담당 교직원 연수’를 받고 있다. 2019.5.1.(사진=광주시교육청)
지난 30일 광주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이 광주교육연수원에서 ‘탈북학생 맞춤형 멘토링 담당 교직원 연수’를 받고 있다. 2019.5.1.(사진=광주시교육청)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달 30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탈북학생들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탈북학생 맞춤형 멘토링 담당 교직원 연수’를 실시했다.

탈북학생들의 개인적 특성에 따라 맞춤형 교육지원을 하기 위해 시교육청과 탈북청소년교육지원센터가 함께 진행한 이번 연수는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탈북학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학습지도, 심리상담, 한국문화 체험 등의 맞춤형 멘토링 계획 수립 방법 및 예산집행방법을 중점으로 안내했다.

이를 위해 다른 시·도의 우수 멘토링 지도 사례를 공유해 맞춤형 멘토링 계획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경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탈북학생들이 맞춤형 교육지원으로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하고 자신에게 맞는 꿈을 찾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