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담배연기 없는 사회 조성’ 주제…입상작 56점 전시

서울시교육청 산하 학교보건진흥원은 ‘흡연예방 및 금연 포스터 공모전 입상작’을 전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시는 11월23일∼27일 5일간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과 11월30일~12월3일 4일간 서울시교육청에서 한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들이 흡연예방의 중요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열렸다.

공모는 지난 9∼10월 2개월간 ‘흡연으로 인한 직·간접피해’, ‘담배연기 없는 사회분위기 조성’ 등을 주제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35교 681명(초 430명, 중 134명 ,고 117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번에 전시하는 작품은 초등 저학년(1~3학년) 부문, 고학년(4~6학년) 부문, 중학생 부문, 고등학생 부문 등 4개 부문에서 선정된 최우수 1점, 우수 3점, 장려 10점 등 총 56점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공모전 입상작을 교육청과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흡연예방 및 금연 관련 캠페인, 전시회, 홍보 영상물, 보건 교육 자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입상자 시상식은 오는 12월1일 오후 4시 서울시학교보건진흥원(2층 강당)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