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서비스는 자치구간 교류 활성화 해야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종인)은 25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그랜드컨벤션(2층)에서 ‘2015 남부 권역별 돌봄협의회 원탁토론’을 연다.

이번 원탁토론은 권역별 돌봄협의회의 한계를 보완하고, 학교와 지역돌봄기관이 연계한 종합적 돌봄서비스 제공 및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토론에선 △프로그램 및 시설·장소 연계 방안 △정원 외 돌봄이 필요한 아동 및 저녁돌봄 연계 방안 △학교-지역아동센터 업무소통 방안(업무소통 창구 단일화 방안) △지역아동센터 홍보 방법 보완 방안 △권역별 특수성을 감안한 연계프로그램 등 모색 등의 주제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토론을 통해 "학교와 구로, 금천, 영등포구 3개 자치구의 돌봄기관과의 교류가 활성화되고 돌봄서비스가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