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산시지부는 25일 오후 2시30분 시교육청 전략회의실에서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교육청과 전교조 부산지부는 각종 교육 현안에 대해 상호 존중의 정신으로 대화와 협의를 통해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해 왔다”며 “이번 정책협의회가 학교 현장의 혁신적이고 발전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방안들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 교육감과 간부 등 교육청 관계자 11명, 정한철 전교조 부산지부장과 간부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앞으로 학교업무 정상화를 위한 18개 의제 등 54개 의제에 대해 정책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