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과학대학교 영송중앙도서관은 지난26일 교내 대학본부 세미나실에서 ‘제2회 도서관 인문학의 날 시상식’을 개최했다.
‘도서관 인문학의 날’은 학생들이 ‘청춘’이라는 주제로 선정된 인문학 도서를 읽고 글을 써, 20대의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대회 결과, 강유정(아동청소년지도과,1학년)씨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에는 김지나(간호학과,1학년), 우수상 권후남(의료복지과,1학년), 장려상 김승희(유아교육과,2학년)외 4명 등 총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320여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이동성 영송중앙도서관장은 “요즘 학생들의 생각과 의지를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학생들 글에 담겨있는 내용을 응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