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교육지원청이 18일 오전 7시50분부터 신안면사무소, 신안초 교문 앞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교폭력 멈춰!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사진=경남교육청)
경남 산청교육지원청이 18일 오전 7시50분부터 신안면사무소, 신안초 교문 앞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교폭력 멈춰!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사진=경남교육청)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혼자 있는 친구와 함께 하겠습니다!"

경남 산청교육지원청이 18일 오전 7시50분부터 신안면사무소, 신안초 교문 앞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교폭력 멈춰! 합동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산청교육지원청, 신안초 직원, 산청경찰서 및 산청군청 직원 등 교육공동체 약 80여명이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등굣길 교통안전수칙을 홍보하는 등 계도활동을 전개했다.

등교시간을 이용해 "학교폭력 방관하지 말고 도와주자", "혼자 있는 친구와 함께 하겠어요" 등의 구호를 학생과 교직원 등이 함께 외치면서 학교폭력 예방 의지를 다졌다.

하현희 산청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스쿨존에서의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교통안전 계도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노력을 통하여 학생들의 교통사고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