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김민준 기자] 최근 교육계에서는 대입제도 개편 방안의 정시 확대 비율이 뜨거운 감자다.

현재 많은 학생들이 수시 공부는 수시대로 하고 정시 공부는 정시대로 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공교육 정상화, 입학사정관제 확대, 선택형 수능 도입 등 수많은 정부를 거치면서 광복 이후에만 18번이 바뀐 한국 대학 입시가 또 어떻게 변화할 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할 것이다.

한편 학부모들 사이에서 대입개편이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것과 달리 정작 대상자가 될 학생들의 최대 관심사는 당장 눈앞에 놓인 시험을 잘 보기 위한 ‘공부 잘하는 방법’과 ‘암기 잘하는 법’이다.

공부 잘하는 방법에 대한 노하우가 방송에 나올 때면 늘 높은 시청률이 나오는 것이 이를 잘 보여준다. 그만큼 그 방법론에 대한 관심은 항상 뜨겁다는 것이다. 충분한 수면과 좋은 식품으로 뇌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렸다는 내용, 교과서를 10번 정독했다는 내용, 하나하나 본인들이 체험한 것이기 때문에 맞는 얘기일 것이다.

하지만 사실 공부 잘하는 방법에 대한 답은 이미 주어져 있다. 바로 암기를 잘하는 것이다. 시험성적이 좋아야 공부를 잘하는 것이고 시험은 실질적으로 암기력 싸움이기 때문이다. 똑같이 주어진 시간에 공부하는데 성적이 잘 나오는 학생들은 대부분 암기 잘하는 법을 숙지한 학생들이다. 다시 말해 공부는 효율성의 문제이며 이를 높이는 것이 곧 고득점의 지름길이 된다.

2명의 학생에게 3시간이라는 똑같은 공부시간이 주어졌을 때 완벽히 20페이지를 외우는 학생과 5페이지를 외우는 학생은 효율성에서 4배의 차이가 난다. 그리고 시험에서 좋은 성적이 안 나오는 학생들 대부분은 대충 외우는 경우가 많다.

암기왕닷컴 이종원 원장은 “시험성적이 낮게 나오는 학생들의 암기과목공부법을 점검해보면 자신만의 암기 노하우가 없고 대부분 눈으로만 외우거나 본인이 외우고 싶은 부분만 골라 외우는 습관이 있다”며 “그러나 암기는 반드시 교과서 본문에 대한 완벽한 이해가 동반되어야 하며 교과서를 여러 번 정독한 학생들은 시험문제를 어렵게 출제하더라도 큰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본인이 외운 중요한 개념들이 제대로 외워졌는지 확인하는 절차가 반드시 필요한데 외우는 과정에서 본인만의 암기법을 활용해 외운다면 더 빠른 시간에 암기가 가능하다”라고 귀띔했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는 것이 사실이나 교과서를 여러 번 정독하고 자신만의 암기법을 이용해 모두 외운 후 제대로 외워졌는지 확인하는 절차, 즉 이와같은 명확한 공부패턴이 있어야 좋은 성적이 나온다는 게 이 원장의 의견이다.

암기왕닷컴 이종원 원장은 암기법과 기억법 교육의 전문가로 서울시 노원구와 강남구에 위치한 교육원에서 바로 활용가능한 암기과목 공부법과 교과서 정독하는 방법을 겨울방학을 이용해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10년 이상 학생들을 지도하며 검증된 노하우로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실시하여 방학특강의 경우 학생들이 몰리며 조기 마감되는 경우가 많다.

암기왕닷컴의 방학 3주과정, 학기 중 5개월과정, 온라인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