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학생교육원(원장 한상윤)은 17일부터 1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경기도 가평군 가평영어교육원에서 초등학생 48명이 참여하는 '가평산타마을 캠프'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기초생활수급자등 가정환경이 어려운 초등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도록 원어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송년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원어민과 함께 ▲영어로 배우는 송년 음식문화 ▲과자로 집 만들기 ▲연말 장식품 및 선물 만들기 ▲마음을 담은 카드와 선물 주고받기 ▲송년파티와 다양한 게임 등 글로벌 송년문화를 체험한다.
가평영어교육원은 앞으로도 영어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영어체험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영어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영어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