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여원현 기자] k-pop, 한국뷰티, 한국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이 늘고 있다. 

한국에 여행을 오거나 한국에서 살면서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한국어학원을 찾는 많은 외국인이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 쪽에 위치한 한국어회화 교육센터 Tutor-K Seoul(튜터케이 서울)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소규모 수업도 진행되며 1:1 수업 등 다양한 클래스를 통해 말하기 위주로 수업이 이뤄지기 때문에 한국어를 습득하는 속도가 빨라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Tutor-K Seoul은 지하철로 교통편이 용이하고 비자 문제 등으로 본국에 돌아가서 한국어를 잊어버릴까 걱정하는 수강생의 고충을 반영해 1:1 스카이프로 한국어회화 수업도 학생이 원하는 시간에 들을 수 있다.

Tutor-K Seoul 관계자는 "말하기 중심의 교육방식과 노하우를 한국어 수업에 적용해 한국어 기초부터 한국어능력시험을 위한 토픽 TOPIK 시험 대비반까지 본인에게 맞는 수업을 듣고 싶어 하는 외국인들의 수강 신청이 많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