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김민준 기자] 상담전문가 숭실사이버대 이호선 교수가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슬기로운 목요일’ 코너는 ‘언제나 청춘 프로젝트’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호선 교수는 길을 찾는 세대, 인생에 성공을 원하는 세대에게 선배 시민들이 가져야 될 3가지를 시계, 나침반, 지도에 빗대어 설명했다.

이 교수는 “선배는 지시하는 자가 아니라 방향을 가리켜주는 자다. 지도는 인생의 정글에서 길을 잃지 않게 도와주는 거다. 어른이 할 수 있는 역할은 그 앞에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이 아닌 멀리 떨어져서 그 지점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것이 어른이 해야 될 가치이자 기능이자 역할이다”라고 했다.

이어 “시계, 나침반, 지도 이 3가지를 가지고 있다면 이를 모아서 인생 선배. 더 나아가 선배 시민이라는 보다 큰 영역에서 포대기 리더쉽을 보여줄 수 있다”고 강조하며 ‘꼰대 되지 않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가족 상담계의 스타강사로 통하는 국민상담가 이호선 교수는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상담학을 전공하여 숭실사이버대 기독교상담복지학과장과 한국노인상담센터장을 맡으며 부모교육과 가족, 중노년들의 삶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주 진행되는 YTN라디오 ‘출발 새아침’, 채널A ‘행복한 아침’, TBS 교통방송 ‘좋은 사람들 송정애입니다’, Good TV ‘노크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대전·울산·부산 지역 교통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이호선 교수가 학과장으로 재임중인 기독교상담복지학과는 진리와 봉사라는 숭실사이버대학교의 기독교적 가치를 구체적인 삶의 현장 속에서 실현한다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탄생한 학과로 섬김과 돌봄으로 세상을 치유하며 건강한 복지사회를 건설하는데 헌신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우수한 교수진을 확보하고 다양한 양질의 교과과정을 운영하며 전문 지식과 따뜻한 감성을 갖춘 상담사와 복지사를 육성하고 있다.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아동학과, 평생교육상담학과, 청소년코칭상담학과, 실용외국어학과 등 인접 학문분야를 다루는 교내 타 학과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보다 심도있는 지식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재학중 관련 과목 이수 후 사회복지사 2급, 목회상담사, 선교케어상담사, 교회교육사 등의 자격 및 수료증 취득기회가 주어지고 졸업 후에는 상담복지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또 학과생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평생무료수강혜택은 숭실사이버대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재학 중 기독교상담복지학과를 포함한 타 학과의 전 과목을 무료로 수강하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을 무료로 듣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지난 18일 마감한 2020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추가모집의 합격자를 오는 24일 월요일 발표할 예정이다. 추가모집 지원자는 24일 오전 9시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문자와 이메일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