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예산 심의회 모습(사진제공=수원시)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92건을 선정했다.

수원시는 지난 6월 30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을 공모해 제안된 사업 505건을 접수받았다.

선정된 사업(안)의 총 예산은 39억717만원으로 시는 1차 대면회의(13일) 2차 서면회의(18~21일)를 거쳐 총 92건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 사업은 ▲4개 분과위원회 제안사업 16건 ▲청소년위원회 제안사업 2건 ▲4개 구 지역회의 제안사업 49건 ▲주민자치회 시범동 제안사업 25건 등이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시정 참여형 사업을 우선 순위에 두고 심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