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진료소 검사 모습.(사진=에듀인뉴스DB)
선별진료소 검사 모습.(사진=에듀인뉴스DB)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3일 전국 6개 시도 30개 학교에서 등교를 하지 못해 전날보다 12개교가 늘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전날(18곳)보다 12곳 늘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기 13곳, 서울 8곳 등 70%가 수도권에 몰려 있었다.

이어 충남 4곳, 강원 3곳, 대구와 광주 각 1곳 순이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하루 만에 8명 늘어났다. 교직원 확진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다.

23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5월20일 고3부터 순차적인 등교수업을 시작한 이후 전날(22일)까지 확진된 학생은 660명, 교직원은 134명 등 총 794명이다.

하루 전과 비교해 학생만 8명 늘어났다.

신규 학생 확진자는 경기가 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충남 2명, 대구와 강원에서 각 1명씩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