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아이들에게 우리의 부끄러운 이야기를 들려주어야 한다. 그래야 아이들은 우리의 부끄러움을 딛고 일어선다. 다만 아이들이 딛고 일어설 나이가 될 때까지는 하얀 거짓말로 감추기도 해야 한다. 어느날인가 아이들은 자라서 물을 것이다. (충남대 천세영 교수, 2015. 10. 26. 페이스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