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우 교수, '선택형 강의서비스장치 및 그 장치의 구동방법' 특허 취득
신종우 교수, '선택형 강의서비스장치 및 그 장치의 구동방법' 특허 취득
  • 한치원 기자
  • 승인 2021.01.2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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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신종우 신한대학교 교수(미래융합교육학회 이사장)가 '선택형 강의 서비스 장치 및 그 장치의 구동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신한대학교는 지난 26일 음성인식기술을 이용한 학습서비스장치 및 그 장치의 구동방법(특허출원번호 제10-2019-0036430호) 특허를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신 교수가 특허 취득한 발명은 선택형 강의서비스장치 및 그 장치의 구동방법에 관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가령 학습자가 온라인을 통해 학습을 진행할 때 매주차의 강의를 학습자 각자의 선택에 의해 수강해 특정 강의의 학습을 서로 다른 강의 내용으로 완료하는 선택형 강의서비스장치 및 그 장치의 구동방법에 관한 것이다.

이번 발명으로 최근 들어 디지털 또는 사이버대학교 등의 확대로 인해 학생들은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형태로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다.

이렇게 네트워크상에서 이루어지는 강의는 대부분이 교습자(혹은 학습자)와 해당 과목이 정해져 있고, 사전에 영상이 제작되어 주차에 따른 정확한 강의 진도가 진행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물론 모든 학습자는 모든 주차의 동일 강의를 수강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변형된 예로서 전 세계 유명 대학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서 무크(MOOC)가 있고, 이는 수강자 수가 제한이 없는 대규모 강의(Massive)로 별도의 강의료 없이 인터넷으로 제공되는 교육과정을 뜻한다.

무크는 세계적 석학들의 강좌를 무료로 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SNS를 통해 질의응답, 과제, 토론 등 양방향 학습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무크 플랫폼 형태로 운영되는 서비스기관으로는 에덱스, 코세라, 유다시티가 있다. 이중 미국 스탠퍼드대 컴퓨터사이언스학과 교수들이 2012년4월 발족한 세계 최대 무크 사이트인 코세라의 경우 2015년 당시 114개 기관의 839개 강좌가 개설되었고 약 1000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었다.

한편, 대한민국의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015년 4월16일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시범운영에 참여할 10개 대학과 27개 강좌를 발표한 바 있다. 교육부는 한국형 무크에 올라온 강좌 수강시, 학점으로 인정해주는 방안을 장기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이러한 디지털 또는 사이버대학교를 통해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의 경우 다양한 나이 및 직업군 등을 갖는 것이 특징인데, 대부분의 과목들이 사전에 계획된 과목이어서 실제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과목들이 개설되지 않는 문제가 있고, 또 강좌가 교수자의 의도에 따라 획일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학습자가 실제 자신이 배우고 싶은 분야에 깊은 학습을 할 수 없는 문제도 있다.

신 교수가 이번 발명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과제는 가령 학습자가 온라인을 통해 학습을 진행할 때 매주차 의 강의를 학습자 각자의 선택에 의해 수강하여 특정 강의의 학습을 서로 다른 강의 내용으로 완료하는 선택형 강의서비스장치 및 그 장치의 구동방법을 제공함에 그 목적이 있다.

이번 발명에 다라 학습자는 실제 자신이 배우고 싶은 분야에 대해 깊은 학습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틀니에 대한 주제의 강의를 수강할 때, 그에 매칭되는 치기공학과, 간호학과, 의학과, 사회복지 및 방사선과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강의 내용을 추천받아 학습자가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매주차의 강의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수강할 수 있다.

자신에게 맞춤화된 강의를 수강할 수 있고, 이에 따라 주차마다 어떠한 강의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폭넓은 분야의 학습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발명의 실시예는 최근의 교육 화두가 단연 융합 교육에 있는 만큼,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신종우 신한대 교수는 공학전공으로 대학 산학협력단을 통해 현재 28개 특허를 취득했고, 17개 특허를 출원중에 있다.

한치원 기자  eduin@edu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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