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대학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사전제작 동영상수업이나 실시간 화상수업에서 학생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고, 교수자의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교수자의 진정성과 열정, 사전정보제공등을 통해 학습자를 동기부여 할 수 있다는 것에 많은 교수님들이 공감하고 계셨다.”

신한대학교 교무처 교수학습센터는 8일 Zoom을 이용한 실시간 화상회의 방식으로 '온라인학습과 동기유발, 운영사례'라는 주제의 제18차 교수법 워크숍 특강을 실시했다. 

신한대학교는 Soup 교육혁신모델 수업운영지침에 따라 2021학년도 개강 전 동영상 강의계획서와 수업동영상을 사전제작하게 된다. 
 
이에 교수학습센터는 신종우 교수를 초빙, 개강을 준비하는 교수들에게 ▲능동적 학습과 동기유발 ▲자기주도적 학습과 플립트 러닝 기반 수업방법 ▲학습목표달성을 위한 상호작용 사례 ▲온라인학습 수업 운영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날 특강은 줌 동영상 제작 프로그램의 다양한 활용에 대한 소개,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Office 365 자막기능 활용,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상호작용 실습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50여명의 교수들이 3시간 동안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신종우 교수는 “신종우라는 한 사람이 아닌 신한대학교 교수법에 참여해주시는 모든 교수들이 학교와 학생의 역량을 끌어 올릴 수 있는 동력이자 신한대학교의 밝은 미래”라며 인공지능 기반의 교육활용에 대해 강조했다.
                      
홍수희 교수학습센터장은 “신한대학교가 코로나시대를 넘어 더 나은 미래형 혁신수업을 제공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Soup이라는 혁신모델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의견을 수렴해 개선해나가고 있다”며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녹록치 않지만 교수들의 열정으로 올해도 더 좋은 수업 콘텐츠로 학생들을 만나게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