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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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19일 교육청 강당에서 2020 도쿄올림픽에 참가한 서울시교육청 소속 국가대표 학생선수들의'도쿄올림픽 국가대표 학생선수 초청 랜선 환영회'를 개최한다. 황선우(수영, 서울체고3), 이윤서(기계체조, 서울체고3), 서채현(스포츠클라이밍, 서울신정고3), 이은지(수영, 오륜중3) 

환영회는 "최선을 다한 네가 최고야."를 주제로 국가대표 학생선수들이 주인공이 돼 2020 도쿄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 시합 상황, 대회 종료 후의 느낀 점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4 파리올림픽을 준비하는 각오 등을 일반학생들과 랜선 만남을 통해 공유한다. 국가대표를 꿈꾸는 후배 학생선수들과 올림픽 스타 선수와의 만남을 기대했던 일반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우리 서울시교육청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은 메달의 색깔과 결과보다는 자신의 도전과 성장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라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후배들에게는 꿈을, 국민들에게는 큰 위로와 감동을 주었다. 스포츠 자체가 주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결과에 승복하는 새로운 학교스포츠 문화를 만들기 위한 정책들을 내실 있게 펼쳐나갈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