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사진 연합뉴스.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전북도교육청은 2일 환경교육을 위해 일선 학교의 환경영화 상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후 위기 대응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 강화와 친환경적 삶에 대한 공감 확산을 위한 것이다.

환경영화는 2040(오스트레일리아·93분), 플라스틱의 모든 것(미국·96분), 위장 환경주의(호주·98분),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레시피(프랑스·56분) 등 4편이다.

이들 영화는 세계 3대 환경영화제 중 하나인 서울환경영화제 그린아카이브에 등록된 작품이다.

도교육청은 신청을 받아 200개 학교에서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다양한 학교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학생, 교사, 교직원이 함께 환경영화를 관람하고 실천적 의견을 나누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