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귀한동포연합회, 안산시 재한동포연합회, 한국다문화협의회 예술단, 한국다문화협의회 등을 포함한 8개 단체 회원 30여명은 “이번 안산시장선거에서 이민근 후보를 지지키로 결정했다”고 선언
[에듀인뉴스(EduinNews) = 국중길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일을 11일 앞둔 21일 현재 ‘이민근 지지 선언’이 잇따르는 등 이민근 국민의힘 안산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도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안산시 귀한동포연합회, 안산시 재한동포연합회, 한국다문화협의회 예술단, 다문화맘모임, 한국다문화협의회 등을 포함한 8개 다문화 단체 대표 외 회원 30여명은 이날 오전 “이번 안산시장선거에서 이민근 후보를 지지키로 결정했다”고 선언했다.
이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지지 선언을 발표한 동포들은 한목소리로 “이제 안산은 이민근 후보가 시장이 되어 안산시를 발전시켜야 한다”했으며, 최연화 회장은“여당 후보인 이 후보가 시장에 당선돼야 다양한 문화교류를 통한 새로운 안산문화를 창출해낼 수 있을 것”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이민근 후보는 원곡동 발전 공약으로 ▲원곡동 다문화특구 환경개선 사업 및 국제 음식문화거리 조성 ▲원곡공원 환경정비 및 다가구주택 CCTVㆍ안심비상벨 추가 설치 ▲ 원곡초등학교 운동장 및 쌈지공원 지하주차장 조성으로 주차문제 해결 ▲원곡동 공공체육시설 조성 ▲중국동포 문화활동공간 확보 등을 내 걸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