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서울교원 음악축제’가 9월 29일 19시에 이화여고 유관순 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최하는 서울교원 음악축제는 교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교원 가족들에게 음악으로 소통하는 힐링의 시간과 어울림의 장이 되도록 했다.

음악축제에는 국악관현악, 뮤지컬 갈라쇼, 전통종합 연희극 등 10개 공연이 펼쳐지며, 1,700여명의 서울교원 및 교육가족이 참석한다. 공연팀은 서울초중등음악교육연구회에서 현장 교원들을 대상으로 공연 신청을 받아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서울시특별시교육청은 “‘교사가 행복하면 교실이 춤춘다’는 말처럼 선생님이 행복하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이 한층 촉진될 수 있다. 현장의 재능 있는 선생님들의 수준 높은 음악적 끼가 펼쳐질 이번 축제는 서울교육가족의 즐거운 배움의 장, 행복한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