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이 10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문화재기본법 제정 방안 검토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최근 ▲ 문화재 보존과 지역 개발 간 갈등 심화 ▲ 문화재 개념의 확대와 보존 대상의 다양화 ▲ 문화재 보존과 향유 주체로서 국민의 역할 확대 ▲ 문화재보호법의 분법화(무형문화재법, 문화재수리법 등) 등으로 인한 법률 간의 연계성 약화 등 문화재 정책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이를 아우를 수 있는 문화재기본법의 제정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문화재청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여 지난해부터 ‘문화재기본법 제정’의 새로
다음달 12일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은 휴대전화, 스마트기기, MP3플레이어, 샤프펜 등을 소지하고 시험장에 들어가서는 안된다. 또 내년부터는 아날로그 시계가 아닌 모든 전자시계도 시험장 반입이 금지된다.27일 교육부가 발표한 '수능시험 부정행위 예방대책'에 따르면, 다른 수험생의 답안지를 보거나 보여주는 행위, 부정한 휴대물을 보거나 무선기기 등을 이용하는 행위, 대리시험을 의뢰하거나 대리로 시험을 보는 행위는 부정행위에 속한다.또 시험장 반입이 금지된 물품을 1교시 시작 전에 제출하지 않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