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18일(목) 국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전국 중 · 고교 창업 자율동아리 축제인 ‘청소년 기업가 체험 프로그램(YEEP)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경진대회는 창업 관련하여 학생들의 창의성 및 청소년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되었고, 온라인 활동점수 및 심사위원 평가로 실시된 1차 예선(총 141개)을 거쳐, 최종 선발된 자율동아리 30팀(중 10개, 고 20개)이 참여했다.학생들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자율동아리 활동을 통해 스스로 만든 창업아이템을 소개하고, 동아리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가
전경련은 남북하나재단과 9일 오전 롯데호텔에서 ‘탈북대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탈북대학생의 취업 역량을 강화해 다가오는 통일시대를 대비하는 기업인재 양성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전경련이 남북하나재단에 제안하여 성사된 것이다.지난해 기준 2만 7천여명에 이르고 있는 탈북민 중에서 20대는 7,600여명으로 전체의 28%에 이르지만 이들의 고용률은 42%로 남한 20대 청년층 고용률 57.3%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탈북 청년층의 월평균 임금도 136만원으로 남한 청년층 164만원의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