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인터넷뉴스팀 ]肝 膽*간 간(肉-7, 3급) *쓸개 담(肉-17, 2급) ‘형에게만은 간담을 헤치고 이야기했다’의 ‘간담’이 ‘속마음’을 이르는 까닭을 이해하자면 ‘肝膽’의 속뜻을 알아야 한다. 肝자는 ‘간장’(肝臟, the liver)을 가리키는 것이니 ‘고기 육’(月=肉)이 의미요소이자 부수로 쓰였고, ‘방패 간’(干)은 발음요소다. ‘마음’(mind; spirit; soul)을 비유하기도 한다. 膽자는 ‘쓸개’(the gall bladder; the gall)를 뜻하기 위한 것이었으니 인체의 일부임을 가리키는 ‘살
[에듀인뉴스] 생각이 깊어지는!【하루한자】 轉 換*옮길 전(車-18, 4급) *바꿀 환(手-12, 3급)‘기분 전환/발상의 전환/인식의 전환/체제의 전환’ 가운데‘전환’이 무슨 뜻인지 궁금하면 ‘轉換’이라 바꾸어 쓸 수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그것을 분해 조립하여 속뜻을 찾아낼 수 수 있어야... 轉자는 수레바퀴가 ‘구르다’(roll)는 뜻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었으니 ‘수레 거’(車)가 의미요소로 쓰였다. 專(오로지 전)은 발음요소이니 뜻과는 무관하다. 후에 ‘옮기다’(divert; turn)는 뜻으로 확대 사용되기도 하였다.換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