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의 학생들이 학교에 방치된 유휴악기를 활용해 1학생 1악기 교육이 탄력을 받게 된다.서울시교육청이 학교에 방치된 유휴악기를 공유해 교육과정에 필요한 악기를 One-Stop 서비스로 지원하는 ‘악기공유마당’을 구축·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악기공유마당’은 단위학교의 유휴악기 중 공유 가능한 악기들을 데이터베이스화한 홈페이지로 서울시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한 1학생 1악기 교육에 활용하고, 악기 관리의 효율성도 높이겠다는 것이다.서울시교육청은 2011년부터 음악교육, 학생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