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감염병 사태조차 정략적으로 이용하려는 정부와 집권여당은, 더는 궤변으로 감염병 사태에 대한 책임을 덮으려 하거나 국민의 기본권을 억압하지 말라"의학계 및 교육계가 문재인 정부의 'k-방역 성과 자축쇼'를 겨냥해 강도 높은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이와 관련해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 교수 모임(이하 정교모)산하 보건의료위원회 소속 의대 교수 19명은 '코로나는 살아 있다'는 제목의 책을 공동 집필해 화제다.'코로나는 살아 있다'는 현재 우리나라의 시급한 당면과제인 코로
[에듀인뉴스] 사라예보는 유럽 발칸 반도의 1990년대에 새롭게 독립한 나라 중 하나인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수도다. 그 나라가 위치한 발칸 반도는 지정학적인 이유로 참으로 파란만장한 역사를 이어왔다. 그러나 유럽의 한 도시에서 세계적인 유명세를 얻게 된 이유는 세계 제1차 대전의 도화선이 되었던 1914년의 사라예보 사건이라 볼 수 있겠다. 오스트리아 황태자가 암살당함으로 시작된 전쟁은 1918년에 끝이 나는데, 유럽의 내로라하는 강대국들 외에 일본과 미국이 참전했다.베르사유에서 패전국으로서 평화협정에 서명했던 독일은 그러나 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남교육청은 30일 겨울방학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강진중앙초등학교를 방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경보단계가‘주의’에서‘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도교육청 송용석 교육국장은 이날 강진중앙초 초등돌봄교실과 방과후교실을 찾아 예방물품 구비 현황을 점검하고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현장을 점검했다.도교육청은 이날 돌봄전담사와 방과후강사 등 교직원을 중심으로 학생들에게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학교 출입 시 손세정제를 이용해 소독을 함은 물론 아침 돌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감염병 재난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확산방지 총력 대응에 나섰다.교육부는 지난 13일 이후 중국 후베이 지역에서 귀국한 학생과 교직원은 증상이 없더라도 잠복기를 고려해 14일간 자가격리하도록 요청했다.교육부는 오늘(28일) 오전 8시30분 박백범 차관 주재로 전국 시도교육청 부교육감 영상회의를 열고 우한 폐렴 관련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현재 국내 확진환자는 4명이다. 회의에서는 교육기관 대응태세를 점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