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그간 코로나19 정국에서 느슨히 운영돼 온 출석 및 평가 등 학사제도 정상화가 조속히 추진될 전망이다.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고교 학생들은 대학수학능력시험 4일 뒤인 다음달 22일부터 전면등교한다.대학의 대면수업은 방역 당국의 일상회복 추진 수준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확대된다.교육부는 이 같은 대면수업 운영을 원칙으로 하되 교육목표에 적합한 수업방식을 선택하여 운영하게끔 학생과의 소통체계를 마련, 충분한 정보제공 및 의견수렴 후 ’22년 1학기부터 학사제도 변경‧운영할 것을 각급 학교에 권고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내달 15일부터 유치원생을 포함한 도내 모든 학생에게 1인당 5만원씩 교육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도 교육청은 이 지원금 지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 학습 결손, 심리·정서 회복 지원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지급 대상은 도내 공·사립 유치원,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인가 대안학교 재학생 등 166만여 명이며, 전액 지역화폐로 지급된다.지급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이달 15∼26일 재학 중인 학교에 1차 신청한 뒤 다음 달 15일부터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대학들이 임의로 설립한 협의체(임의협의체)가 학생 등록금을 회비로 모아 유흥비로사용하거나 교육부직원들 강의료로 지급한 사례가 국회 국정감사에서 드러나 세간의 공분을 사고 있다.대학 임의협의체가 관리 사각지대에 놓였다는 우려 섞인 비판의 목소리다.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8월 발표한 「국·공립 대학 임의협의체 관리 투명성 제고」의결서에 따르면, 국공립대학이 참여한일부 대학 임의협의체에서 학교 교비회계로 조성된 회비로 회원에게 용역비, 국외출장비를 지급하는 등 나눠먹기식 집행을 하거나 유흥비로 회비 사용했다는 사실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상춘객(賞春客)이 집중적으로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의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광교공원(광교마루길) ▲서호천 ▲만석공원 ▲황구지천 ▲팔달산 ▲화서·장안공원 ▲여기산공원 ▲광교호수공원 등 봄철 나들이객이 많이 찾는 8개소가 대상이다.방문 자제를 요청하는 플래카드를 게시하고, 각 구 보건소는 방역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불법 주정차·노점상 단속을 강화하고, 공원 내 화장실을 중점적으로 방역한다. 특히 지속해서 ‘5인 이상 집합금지’를 계도·단속할 계획이다.광교산마루길 벚꽃축제, 경기도청 봄꽃축제,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선의의 피해자들을 구제하기 위한 수원형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이 본격화된다.수원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선의의 피해자들을 구제하기 위한 수원형 긴급 재난지원금 신청을 15일부터 접수받는다.2021년 수원시 1회 추경으로 마련한 총 263억원 규모의 수원형 긴급 재난지원금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와 청년실직자, 피해 소상공인 등에 집중된다.◆특고 및 프리랜서 생계안정 지원금 50만원우선 소득이 감소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들은 1인당 50만원의 생계안정 지원금을 받는다. 1만명에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3월부터 44개 동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수원시는 수강생·강사 모집 등 준비를 거쳐 3월 이후 주민자치센터 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민자치(위원)회, 수강생, 강사와 협의해 동장이 대면 프로그램 운영 여부를 결정한다. 이용 인원은 정원의 30% 이하다.현재 진행하는 비대면(온라인) 프로그램은 병행 운영한다. 비말(飛沫)·땀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정부가 지난 15일 0시부터 수도권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는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로 격상된 8일 0시부터 공공기관의 실내외 체육시설(민간 실내체육 시설 포함),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로당(11월 30일부터 운영 중단)의 운영을 중단했다.또 복지시설, 문화시설, 공공 도서관·박물관·미술관 등은 시설별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이용 인원을 평상시의 30%로 제한한다.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된 11일24일부터 ‘집합금지’ 대상이었던 유흥시설(유흥주점·단란주점·콜라텍)은 8일부터 3주간 집합금지 조치가 연장되고 노래연습장이 집합금지 대상으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유흥·단란주점의 영업 중단 여부와 중점·일반관리시설의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점검 대상은 중점관리시설(유흥·단란주점,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1만6695개소, 일반관리시설(목욕장, 이·미용업) 3855개소 등 8개 업종 2만550개소다.수원시 위생정책과·4개 구 환경위생과 등 27개 부서 직원 530여 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24일부터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점검은 12월7일까지 이어진다.점검반은 ▲중점관리시설(유흥·단란주점) 영업 중단 여부 ▲(중점·일반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간에 방역수칙을 위반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강력하게 행정제재를 한다. 수원시 각종 행사·축제 개최 여부는 전면 재검토하고 공공시설 방역은 한층 강화한다.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는 24일 0시부터 유흥시설(유흥주점·단란주점·콜라텍)은 ‘집합금지’ 조처가 시작됐고 노래연습장·식당·카페(50㎡ 이상) 등 중점관리시설은 한 번이라도 방역수칙을 위반하면 바로 ‘집합금지’ 조치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한다.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은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오는 19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수원시가 공공시설 방역을 한층 강화하고 방역수칙을 위반한 민간 다중이용시설은 강력하게 행정제재를 한다.공공 도서관·박물관·미술관은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이용 인원을 제한한다. 도서관은 좌석의 50% 내외만 운영하고, 박물관은 동일 시간대 관람 인원을 40명으로 제한한다. 미술관은 회차당 관람 인원을 평상시의 60% 이하로 제한한다.실내·외 공공체육시설은 이용정원의 50% 내에서 수원시민만 이용할 수 있다. 실내체육시설에서는 음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핼러윈데이(10월 31일)에 많은 사람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10월30일, 31일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인계동·수원역 주변의 클럽 등 유흥주점, 150㎡이상 일반음식점을 경기도·경찰과 합동 점검한다.수원시·경기도 공무원, 경찰로 이뤄진 점검반이 ▲전자출입명부 설치·사용 여부 ▲수기(手記) 명부 관리 실태 ▲종사자·이용자 등 마스크 착용 여부 ▲시설 소독·환기 여부 등을 점검한다.방역 수칙 위반업소는 무관용 원칙으로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한편 젊은 층이 많이 이용하는
[에듀인뉴스=지성배·한치원 기자] "뻔뻔하다. 이 정권이" “여러분이 이야기하는 적폐가 머냐. 잘못한 사람 공직에 앉혀 놓는 게 정의인가.” 국회 교육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장하성 주중대사의 유흥주점 카드 사용 의혹으로 조경태 의원과 유은혜 장관이 목소리를 높이며 날선 공방을 벌였다.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장하성 대사가 외통위 국감에 나와 유흥주점 아니라 음식점이라 했다”며 장하성 대사의 법인카드 사용 내역을 제시했다.6회차에 걸친 카드 카드 사용 내역을 보면 회차별 모두 두 번에 걸쳐 계산을 했으며 특히 총 56만원을 결제한 1회차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가을 단풍철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의 방역 관리를 한층 강화한다.수원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가을 단풍철 방역 대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전세버스(관광목적)·등산로·공원·관광지 주변 음식점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또 주요 관광지점과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지도·점검을 강화한다.전세버스 19개 업체를 대상으로 20일부터 12월까지 ▲탑승객 명부(QR코드) 작성·관리 상태 ▲방역 조치 강화 안내문 부착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운행 중 노래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지난 12일부터 1단계로 조정하면서 수원시가 공공시설을 제한적으로 개관한다.19개 공공도서관(슬기샘·지혜샘·바른샘어린이도서관 포함)은 13일부터 개관한다.자료 대출·반납을 할 수 있고, 열람실(열람석)은 좌석의 50%가량만 운영한다. 어린이자료실은 좌석을 운영하지 않는다. 하루 두 차례(정오, 오후 4시부터 30분간) ‘방역 시간’이 있으며 방역 시간에는 도서관을 이용할 수 없다.화~금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어린이자료실 오전 9시~오후 6시), 주말에는 오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3년 주기로 사립대학의 종합감사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또 특별감사에 관한 법적 근거도 마련된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열린민주당 강민정 의원은 12일 사립대학의 공공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고등교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현행법은 교육부장관으로 하여금 대학을 지도·감독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종합감사 의무는 따로 규정하고 있지 않다. 이로 인해 전체 사립 대학교 중 40%는 개교 이래 단 한 번도 종합감사를 받은 적이 없다.개정안은 ▲교육부 장관이 3년마다 정기적으로 대학에 종합감사를 실시하도록 의무화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는 오는 16일부터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위한 정부의 새희망자금 2차 접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정부의 집합금지명령과 영업 제한에 동참했던 수원시 내 소상공인은 물론 올해 매출이 감소한 연 4억원 미만의 일반 소상공인이 100만~20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수원시에 등록된 고위험시설, 집합금지, 영업 제한 등 특별피해업종은 9월 기준으로 총 2만3537개소로 파악된다.고위험시설로 지정된 유흥주점, 단란주점, 뷔페, 콜라텍,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지역 다중이용시설들의 전자출입명부(KI-pass) 사용률이 큰 폭으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수원시는 9월19일 기준으로 전자출입명부 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시설 수가 7584개소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특히 고위험시설 8종(헌팅포차, 감성주점,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노래연습장, 실내집단운동시설, 실내 스탠딩 공연장)을 비롯해 뷔페, 300인 이상 학원 등 의무시설에 해당하는 1341개소는 모두 전자출입명부를 활용 중이다.수원시가 관내 시설들의 일일 가입 현황을 파악해 본 결과, 전자출입명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김용덕 수원시 안전교통국장은 “시민들께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될 때까지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주시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1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주재한 김용덕 수원시 안전교통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간이었던 주말(12~13일)에 광교산·칠보산, 공원 등에 등산객과 나들이 인파가 몰려 혼잡했다”며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고 산행을 하는 사람이 많다는 언론의 지적도 있는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에듀인뉴스] 중국, 가까운 듯하면서 이질감이 드는 곳이다. G2로 미국과 견주고 있는 중국이지만 한국 사람들은 여전히 중국을 비웃는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은 없을까. 지리상으로 가까워 문화적으로도 서로 영향을 주고받았다는 중국. 는 김현진 중국 대련한국국제학교 교사를 통해 중국의 도시에 살아가면서 느낀 문화 그리고 역사적 배경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현지에서 중국을 접하고 알아가는 우리의 이야기로 인해 중국의 현재 모습을 들여다보고 이를 통해 과거에 대한 이해와 미래를 예측해보는 작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19일 0시부터 시행되는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염태영 시장 19일 개인 SNS에 게시한 글에서 “이번 방역수칙 강화의 핵심은 ‘모이지 않는 것’”이라며 “불요불급한 일이 아니라면 여러 사람이 모이는 것, 특히 실내에서 모이는 것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방역수칙 강화가 시민 일상생활을 얼마나 불편하게 할지, 또 우리 경제에 얼마나 큰 상처를 남길지 잘 알고 있다”며 “하지만 이번 고비를 넘지 못한다면 지금보다 몇 배의 대가를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