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대학들이 임의로 설립한 협의체(임의협의체)가 학생 등록금을 회비로 모아 유흥비로사용하거나 교육부직원들 강의료로 지급한 사례가 국회 국정감사에서 드러나 세간의 공분을 사고 있다.대학 임의협의체가 관리 사각지대에 놓였다는 우려 섞인 비판의 목소리다.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8월 발표한 「국·공립 대학 임의협의체 관리 투명성 제고」의결서에 따르면, 국공립대학이 참여한일부 대학 임의협의체에서 학교 교비회계로 조성된 회비로 회원에게 용역비, 국외출장비를 지급하는 등 나눠먹기식 집행을 하거나 유흥비로 회비 사용했다는 사실
[에듀인뉴스 = 황윤서 기자]정부와 여당이 최근 불거진 지난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 사태를 막기 위한 대책으로 추진 중인 ‘전 교원‧공무원 재산등록’ 및 관련 내용을 담은 ‘공직자윤리법 개정안’ 발의에 교원들의 반발이 쇄도하고 있다.앞서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직자윤리법 개정안 (3.23)은 유·초·중·고·대학 교원 전원을 재산 등록 공개대상에 적용할 것을 골자로 한다. 이 법안은 현재 재산 공개대상 2019년 기준 14만 1,758명에서 150만 명으로 대폭 확대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국민권익위가 신입생 충원율이 포함된 대학 기본역량진단 지표 개선을 교육부에 요청했다. 대학 허위 입학 비리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지만, 내년 시행될 기본역량진단에서는 학생 충원율 지표 배점이 기존 10점에서 20점이 늘어나면서 부정 비리가 자행될 것을 우려한 조치다. 대학들은 이해한다면서도 자생할 대안도 함께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국민권익위는 지난 8일 신입생 충원율의 문제를 지적하고 중도탈락율 도입을 골자로 한 ‘대학기본역량 진단 공정성 제고 방안’을 마련, 대학의 부정 비리 사안 감시 강화 및 처리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시 드림스타트가 추석을 앞두고 6일 영화센터에서 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 7명에게 전통한복을 선물했다.아이들에게 선물한 전통한복은 ‘우리옷 나누미’ 자원봉사단과 이정화 고운빔 공방 대표가 함께 제작했다. 지난달 13일 아이들 치수를 잰 후 맞춤형 전통한복을 만들었다.전현희 우리옷 나누미 회장은 “2015년부터 설·추석 명절이 되면 아이들에게 전통한복을 선물하고 있는데,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면서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수원시 보육아동과 관계자는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