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충북교사노동조합(충북교사노조)는 지난 2일부터 개학 연기로 인해 급식 지원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 운동을 전개, 성금 130만원을 12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유윤식 위원장은 “충북교사노조 선생님들과 교육 가족들이 개학 연기로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도내 1만2000명 결식 학생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 챙겨주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참여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사노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교육가족들을 응원하는 현수막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충청북도영양교사회가 코로나19로 인한 휴업 점심 결손 학생들을 위한 모금액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코로나19여파로 대면 접촉을 피하고자 충북영양교사회 회원 240여명이 자발적으로 모은 돈300만원을 모금회 계좌로 28일 송금했다.이번 모금은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초유의 개학 연기 사태가 발생해 학교와 지자체로부터 급식지원을 받는 학생의 점심 공백이 불가피하게 발생하여 학생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유지은 회장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가 조속히 진정되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청주공업고등학교는 21일 오전 9시 교내 운동장에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한 500만원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장학금은 청주공업고등학교 동문이며 이명식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기부한 성금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우면서도 학업에 충실한 모범학생 10명에게 50만원씩 전달됐다.이명식 회장은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학창시절을 생각하며 어려운 환경의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받는 것보다 더 크게 베풀고 나눔을 실천하는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김수태 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