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지난 7월 발생한 서울반도체의 방사능 피폭사고에 현장실습을 하던 전문대학생이 피해자에 포함된 것으로 드러나 ‘대학생 현장실습 산업안전 실태에 대한 조사와 정책 보완’을 요구하는 지적이 국회에서 제기되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의당 여영국 의원은 4일 교육부 소관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대학생 현장실습 수업은 사업체가 부족한 인력을 채우기 위해 학생 노동력을 끌어다 쓰는 제도가 아니다. 그러나 사고학생은 제대로 된 안전교육 없이 현장에 투입, 회사에서 시킨 대로 안전연동장치(인터락)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