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6월10일부터 17일까지 우편 진행

사진=한국교총 홈페이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한국교총 회장 선거가 하윤수 현 회장 대 이상덕 전주 금평초 교장, 정성국 부산 해강초 교사의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교총은 7일 후보자 확정 공고를 통해 이상덕, 정성국 하윤수 등 3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재선에 도전하는 하윤수 현 회장과 이상덕 전 전북교총 회장, 정성국 부산 해강초 교사 등은 지난 2일 후보 등록을 마쳤다. 

기호 추첨은 지난 3일 실시됐으며 1번 이상덕, 2번 정성국, 3번 하윤수로 각각 확정됐다.

동반출마한 부회장은 기호 1번 이상덕(전주 금평초 교장) 후보의 경우 김성일 서울 창문여고 교사, 서순례 충북 산남초 교사, 문태혁 경기  송림초 교감, 우연재 충남 합덕제철고 교장, 김인수 광주교대 교수 등이다.

기호 2번 정성국(부산 해강초 교사) 후보는 김태민 인천교육과학연구원 교육정보자료부장, 이서윤 경기 샘모루초 교사, 김중철 부산 동백초 교장, 노기호 군산대 교수, 박병열 서울 석관고 교사 등이다.

기호 3번 하윤수(분산교대 교수) 후보는 조영종 충남 찬안오성고 교장, 조정민 전남 목포부주초 교사, 김갑철 서울보라매초 교장, 임운영 경기 경일관광경영고 교사, 권택환 대구교대 교수 등이다.    

후보자들은 7일부터 오는 6월6일까지 한국교총 회장 선거에 임하게 된다. 

투표는 오는 6월10일부터 17일까지 18만 교총회원을 대상으로 우편투표로 진행되며, 당선자는 6월21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