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10일 오후 5시에 ​마감한 광주교대의 최종 경쟁률이 5.88대 1로 집계됐다.

총 236명을 모집에 1387명이 최종 지원했다.  

학생부종합(교직적성우수자)전형은 126명 모집에 987명이 지원해 7.83대 1로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남자 지원자는 370명, 여자 지원자는 617명이다.  

지역 학생만 지원이 가능한 전형의 최종 경쟁률은 △전라남도학교장추천전형 2.49대 1 △광주인재전형 4.25대 1 △전남인재전형 4.6대 1로, 일반전형인 교직적성우수자전형에 비해 모두 낮았다.
 
이 밖에 전형별 경쟁률은 △국가보훈대상자 3대 1 △다문화가정 5.67대 1 △장애인대상자 3.2대 1 △농어촌학생 4.7대 1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3.57대 1 등이다.  

부산교대의 최종 경쟁률은 평균 6.17대 1로 집계됐다. 총 232명을 모집하는 부산교대 수시모집에는 1432명이 최종 지원했다.

학생부종합(초등교직적성자전형)은 8.27대 1로 가장 높은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104명 모집에 남자 300명, 여자 560명 등 총 860명이 지원했다. 학생부종합(지역인재전형)은 89명 모집에 남자 155명, 여자 268명이 지원해 4.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외에 전형별 경쟁률은 △다문화가정전형 4대 1 △국가보훈대상자전형 4대 1 △농어촌학생전형 3.93대 1 △장애인등대상자전형 2.08대 1 △저소득층학생전형 7.4대 1 등이다.  

진주교대 학생부종합(21세기형 교직 적성자)전형 최종 경쟁률은 10.26대 1로 집계됐다. 105명 모집에 남자 305명, 여자 772명 등 총 1077명이 최종 지원했다.
 
지역인재전형의 평균 경쟁률은 4.69대 1로 마감됐다. 105명 모집에 남자 지원자는 153명, 여자 지원자는 339명이 지원했다.  

△국가보훈대상자 5.67대 1 △다문화(탈북)학생 7대 1 △농어촌학생 6대 1 △기회균형 6.2대 1 △특수교육대상자 1.8대 1 등이다. 

한편 최종 경쟁률은 대입 지원 위반자 검색 작업 등으로 일부 변동이 있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