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학교 제2기 SU-MVP 최고경영자과정(AMP)에 입학한 학생들이 입학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삼육대)
삼육대학교 제2기 SU-MVP 최고경영자과정(AMP)에 입학한 학생들이 입학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삼육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삼육대학교(총장 김성익)는 지난 19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제2기 SU-MVP 최고경영자과정(AMP)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익 총장과 오덕신 부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관계자와 김문경 원우회장(원일종합건설 회장), 김진홍 구리경찰서장, 최청수 보승농원 회장 등 1기 수료생, 2기 입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최고경영자과정 2기에는 안승남 구리시장, 곽경국 구리시경제인연합회 회장, 장승희 구리시의회 의원 등 22명이 등록을 완료했으며, 오는 12월 19일까지 15주간 과정을 이수한다.

삼육대 총장 직속으로 운영되는 SU-MVP 최고경영자과정은 ‘전략’ ‘시황대응’ ‘친교’ ‘웰빙’ 등 CEO에게 꼭 필요한 4가지 필수 주제로 커리큘럼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경영, 전략, 금융, 경제, 정치, 리더십 등 기업경영의 실전은 물론 골프와 웰빙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인사이트를 제공해 건강한 리더의 라이프 밸런스를 함양한다.

대표 교수진으로는 조벽 고려대 석좌교수, 박진식 한국뉴욕주립대 교수, 김영식 예비역 대장,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소장, 차현진 한국은행 인재개발원 교수 등이 참여한다. 3박 5일 해외연수와 골프레슨도 포함돼 있다.

수료자에게는 삼육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하며, 삼육대 총동문회 회원 자격 부여, 학기 중 교내 전용 주차공간 제공, 교내 체육문화센터, 도서관 이용 혜택 등 특전을 제공한다.

한편 입학식 후에는 조벽 석좌교수가 ‘인성이 실력이다–흙수저와 정서적 금수저’를 주제로 강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