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삼육대학교 교육혁신단 교수학습개발센터는 ‘Flipped Learning 활용 수업설계 과정’을 주제로 삼육대 교수 대상 워크숍을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매주 1회(6주)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지난 14일과 20일에는 신종우 신한대 교수가 특강자로 나서 ‘Flipped Learning을 위한 디지털미디어 활용 Ⅰ,Ⅱ’이라는 세부주제로 교육을 진행, 호평을 받았다.신종우 교수는 “스마트 기기 등 디지털 미디어가 익숙한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할 때 교수자 역시 이를 활용해 접근해야 한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삼육대학교회 도르가회가 장학기금 4000만원을 3일 김일목 총장에게 전달했다. 그간 도르가회가 학교에 기탁한 누적 장학금은 6억원에 육박한다. 1960년대 조직된 도르가회는 삼육대학교회 성도들이 운영하는 지역사회 봉사 단체다. 일평생 이웃을 위해 구제와 선행으로 헌신한 성경 속 인물 ‘도르가’에서 이름을 따왔다. 도르가회는 지난 60여 년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구제와 봉사 사업을 펼쳐왔다. 회원들의 회비와 바자회, 나눔의 집 운영을 통한 수익금으로 무의탁 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지원했고, 요양원, 양로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삼육대학교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2021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모집인원은 883명(정원 내 797명, 정원 외 86명)으로, 수시·정시 합산 모집인원 대비 71.67% 비중이다. 정원 내 주요전형은 △교과적성우수자(232명) △학교생활우수자(173명) △학생부교과우수자(161명) 등이다.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은 교과적성우수자전형이다. 학생부 60%, 적성고사 40%로 뽑는다. 학생부 반영비율이 60%로 높은 편이지만, 내신 5등급까지는 등급 간 점수 차이가 크지 않아 적성고사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삼육대가 지난해 수도권에서 학생 1인당 가장 많은 장학금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최근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개한 ‘2020년 8월 대학정보공시 결과’에 따르면, 삼육대의 2019년 재학생 1인당 장학금은 393만7121원이다. 재학생 3천명 이상 수도권 일반대학(국공립대, 사립대 모두 포함)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수치다.지난해 전국 일반대학의 재학생 평균 1인당 장학금 329만원보다 약 64만원, 수도권 대학(53개교) 평균 305만원보다 88만원가량 높다.삼육대의 지난해 연평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2학기 중간고사 전 주인 7주차(10월 19일)까지 수업을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증이 급속도로 확산하고,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2단계로 격상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삼육대는 21일 교무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0-2학기 수업운영 원칙 변경안’을 확정해 발표했다.삼육대는 애초 2학기 수업을 온·오프라인 혼합한 블렌디드 방식으로 운영하기로 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날 방침을 변경했다. 이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삼육대 스미스학부대학 이음인문교양교육연구소(소장 한금윤)는 통일부 ‘통일교육 선도대학 지정·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숭실대가 공모한 통일관련 교과목 개발 사업에 선정됐다.이 사업은 통일관련 교과목 신규 개발을 통해 대학생의 통일역량을 제고하고, 통일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여 리더십을 가진 창조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시행한다. 삼육대는 ‘통일한국 스케치북’(담당교수 한금윤 한승대) 교양교과목을 내년 1학기에 신규 개설한다. ‘화해와 상생’을 키워드로 남북관계를 스케치하면서 통일한국의 밑그림을 그린다는 의미를 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삼육대가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마지막 적성고사를 실시한다. 수시에서 지필고사를 금지하는 교육부 방침에 따라 올해 입시를 끝으로 폐지되는 것.적성고사 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와 각 대학이 자체적으로 출제한 적성고사 점수를 반영해 합격자를 가리는 대입 수시전형이다. 삼육대는 ‘교과적성우수자전형’이라는 명칭으로 이 전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선발인원은 232명이다. 정원 내 주요전형 중에서는 가장 많은 인원이다.수시모집 전체 모집인원(797명, 정원 내) 중 무려 29.1%를 이 전형으로 뽑는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삼육대 창업보육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실시 ‘2020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이 평가는 창업보육센터의 전년도 경영실적 및 성과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평가 결과는 당해 연도 보조금지원 기준으로 활용된다.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창업보육센터가 평가대상이며, 올해는 260여개 기관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삼육대 창업보육센터는 △기관의 전문성 △운영 인프라 △사업계획의 효과성 △유관기관 연계 △운영실적 관리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두루 좋은 점수를 받아 상위 20%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삼육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아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과의 상생을 위해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다.삼육대는 교내에 입점한 학생식당, 문구점, 안경점, 편의점, 서점 등 11개 사업장의 3월 임대료를 전액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총 감면금액은 1061만원이다. 박세현 재무실장은 “코로나19로 교내 입점업체들의 매출 하락이 심각한 상황임을 고려했다”면서 “사립대학이 재정난을 겪고 있지만,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임대 사업자들과 고통을 분담하고 상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김일목 삼육대학교 신임 총장이 공식 임기를 시작하면서 첫 행보로 3일 김정숙 대외협력처장을 찾아 대학발전기금 1억 2500만원을 냈다.김 총장은 “대학이 재정적으로 어려운 형편에 처하면서 교수와 직원들이 몇 년간 호봉을 동결하고 예산을 감축하는 등 많은 애를 쓰고 있다”며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과 교수들의 연구지원에 나부터 헌신해야겠다는 생각에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이어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학내 구성원과 외부 여러 고액 후원자 분들이 기부에 동참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개강 후 '재택 수업' 추진을 제안하고 나섰다.대교협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협의회 차원에서 학사 운영 방안을 마련해 의견 수렴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대부분 대학들이 개학 추가 연기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제안이어서 주목된다. 대교협은 공문에서 "학사일정 등을 고려해 개강을 추가로 연기하지 않고 현재까지 정한 일정대로 진행하자"고 제안했다.앞서 교육부는 4주 이내 범위에서 개강을 연기하라고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3월 16일까지 개강을 2주 연기했던 삼육대(총장 김일목)가 개강일정을 추가 조정했다. 정부의 감염병 위기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된 데 따른 후속조치다.삼육대는 개강 첫 주(3월 16~20일)를 휴강하고, 둘째 주(23~27일)는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하기로 학사일정을 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식 개강일은 2주 미뤄진 3월 16일이지만, 실제 등교는 4주 미뤄진 3월 30일부터 이뤄지는 셈이다. 이로 인해 학사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삼육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개강 2주 연기를 결정했다. 10일 삼육대에 따르면, 개강일은 기존 3월 2일에서 16일로 늦춰졌다.교육부는 앞서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대학들에 4주 이내 개강 연기를 권고한 바 있다. 또 고등교육법 시행령에 의하면, ‘천재지변이나 그 밖의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매 학년도 2주 이내에서 학교의 수업일수를 감축할 수 있다.삼육대는 개강 연기로 인한 학사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학기 중 보강 등을 통해
대학본부 ▲부총장 김남정 ▲교목처장 김원곤 ▲교무처장 오복자 ▲학생처장 류수현 ▲기획처장 강태진 ▲사무처장 조광현 ▲대외협력처장 김정숙 ▲연구처장 한경식 ▲교무부처장 최성욱 ▲학생부처장 고충기 ▲기획부처장 정구철 ▲연구부처장 겸 산학협력단부단장 임종은대학원장 ▲대학원장 겸 임상간호대학원장 김현희 ▲신학대학원장 박춘식 ▲경영대학원장 임태종 ▲대학원 부원장 김성완단과대학장 ▲신학대학장 송창호 ▲인문사회대학장 장용선 ▲보건복지대학장 이완희 ▲과학기술대학장 조치웅 ▲미래융합대학장 최선순 ▲문화예술대학장 주미경 ▲간호대학장 김일옥 ▲약학대학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삼육대는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2020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가·다군 총 279명이다. 수시모집 미등록 인원이 있을 경우 추가될 수 있다.일반전형 일반학과(부)는 수능 100%를 반영해 선발한다. 생활체육학과는 수능 60%, 실기 40%, 음악학과와 아트앤디자인학과는 수능을 반영하지 않고 학교생활기록부 20%, 실기 80%로 뽑는다.수능성적은 올해부터 국어·수학·영어·탐구 등 4개 영역을 반영한다. 지난해까지는 국어·수학·영어 상위 2과목과 탐구 1과목을 반영해왔다. 인문계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3D 프린팅 기술로 시각장애인 학생들에게 ‘손으로 보는 졸업사진’을 선물해 화제를 모은 한 청년의 따뜻한 재능기부 프로젝트가 모교의 정규 교과목으로 편성돼 후배들에게까지 뜻이 이어지고 있다.20일 오전 12명의 시각장애인 학생들에 대한 흉상 전달식이 한빛맹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삼육대는 이번 2학기부터 졸업필수 교과목인 ‘지역사회공헌’에 ‘3D 프린팅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한 학기 동안 3D프린팅 기술을 배우고, 이를 활용해 서울 한빛맹학교 고등부 졸업생 전원에게 흉상을 제작해 전달하는 과정이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K-Move 스쿨(해외취업연수 프로그램)’ 2기 과정을 운영, 수료 학생 전원을 미국 현지 기업에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기 수료생 17명 전원을 미국 기업에 취업시킨 데 이어 2년 연속 거둔 성과다.K-Move스쿨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해외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해외 우수기업을 매칭해 취업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삼육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 사업에 선정돼 정부지원금과 대응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삼육대 상담심리학과 서경현(사진) 교수가 공동으로 저술한 ‘중독상담학 개론’(학지사)이 2019년 세종도서 학술부문에 선정됐다. 세종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전국 공공도서관 등에 비치할 우수 도서를 선정, 종당 1000만원 이내로 구매해 보급하는 출판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2767종의 저서를 심사한 가운데 이 중 400종이 선정됐다.서 교수의 ‘중독상담학 개론’은 중독심리학과 상담이론 및 상담기법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이 담긴 이론서다. 학부생과 대학원생이 중독상담의 기본 내용을 학습할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삼육대 자작자동차 동아리 TEAM MFS(지도교수 고장혁 류한철)가 지난달 27일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2019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에서 전기차 부문 우수상(한국자동차공학회장상)을 차지했다.한국자동차공학회와 영광군이 공동 주최한 이 대회는 1인용 전기자동차를 대학생들이 직접 설계·제작해 경연을 펼치는 대회다. 국내 최대 규모로 잘 알려진 기존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가 전기차(EV) 부문까지 확대 개편돼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전국 33개팀, 400여명의 대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삼육대학교 제16대 총동문회장에 박신국 삼육식품 사장이 선출됐다.임기는 2021년 10월까지 2년. 삼육대 총동문회는 지난 13일 정기총회를 열고 박신국 사장을 총동문회장으로 추대했다. 박 신임 회장은 1962년생으로 삼육대 경영학과(1989년 졸)와 삼육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단국대 대학원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삼육식품 재무실장, 상무이사, 부사장을 거쳐 2008년 사장에 선출된 이후 삼육두유를 건강음료 업계 선두주자로 이끌었다.2012~2015년에는 삼육서울병원 부원장을 역임하며 의료사업